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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해외로 표기한 외교부에 문제제기 했더니 장관 "질문 의도가 뭐냐"
국정감사 도중 갑자기 자리 뜬 외교부 장관…"대통령 또 '격노'해서 장관 불려갔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외교부의 독도 표기 오류에 대해 질문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그러한 질문을 하는 의도가 뭐냐고 되물었다.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외교부 종합감사에 출석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올해 1월 외교부가 해외여행안전사이트에 독도를 해외 공관으로, 즉 한국의 영토가 아닌 것으로 표기한 데 대해 경위를 조사했냐는 이재명 의원
이재호 기자
2024.10.24 19:58:02
한동훈, 용산·친윤 겨냥? "정치, 아무 것도 안 하려면 안 할 수 있지만…"
'원외' 韓, 국감장 돌며 의원들 격려키도…추경호와 '특감관 설전' 직후 '원내외 당무 통할' 과시
"제가 정치 얼마 안 했지만, 정치는 결국 그런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 할 수 있으면(하려면) 아무것도 안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찾아가서 선의를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결국은 정치를 주도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 역할을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당 디지털위원회 위원 임명식에서 한 말이다. 한 대표는 앞서 첫
곽재훈 기자
2024.10.24 18:58:05
尹대통령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유연하게 검토"
北 파병 '맞대응' 위험수위…尹 "北 도발 좌시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단계적 대응' 방안으로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할 가능성을 열어놨다. 윤 대통령은 국빈 방한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 뒤 가진 공식언론발표에서 "유엔 헌장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임경구 기자
2024.10.24 18:57:47
김건희 어머니 관계자, 10명 중 6등인데 2명 뽑는 이사에 선임됐다
코이카 이사장, 이사 선임 부탁 전화 받은 적 있냐는 이재정 의원 질문에 "있다"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어머니 최은순 씨와 관계된 인사가 최종 두 명을 선출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상임이사 선정 과정에서 최종후보 10명 중 6등을 했음에도 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이카 이사장은 해당 인사에 대한 추천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외교부 종
2024.10.24 17:58:51
국토부 장관 "서민대출 디딤돌 규제 혼선…송구하다"
"충분한 안내 기간 갖지 않아 국민께 혼선과 불편 드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무주택 서민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를 갑작스레 추진하며 빚어진 혼선에 대해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 조치를 시행하기 전 충분한 안내 기간을 갖지 않아 국민들께 혼선과 불편을 드려 매우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박 장관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회교통위원회의 국토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한정된 기금 재원을 보다 많은 분께
박정연 기자
2024.10.24 17:58:39
윤·한 갈등은 '尹대통령 부부 책임' 75.8%…'한동훈 책임'은 9.5%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간 갈등의 책임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더 크다고 보는 응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2일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남에서 상호 평행선 입장 차이로 다가가지 못한 원인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윤석
박세열 기자
2024.10.24 14:58:45
권성동 "尹, 한동훈 '김건희 활동 중단' 요구 수용한걸로 봐야"
權 "韓,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태도냐"…尹에는 "용산도 변해야"
'원조 친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한동훈 대표의 '영부인 공개활동 중단' 요구와 관련 "대통령의 발언을 보면 (한 대표의 요구) 그것을 사실상 수용했다고 해석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4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21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 내용을 두고 "(윤 대통령이) '자제하고 있다
한예섭 기자
2024.10.24 14:03:36
"尹 '한동훈 요구는 쇄신 아닌 농단'" 보도에…韓측 "절대왕정식 해석"
신지호 "사실이라면 대통령 인사권 잘못 인식"…대통령실 "보도 내용 사실과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 "인적 쇄신이 아닌 인사 농단"이라고 불편함을 보였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친한계에서는 "대통령 인사권이 절대 성역이냐"고 반발하고 나섰다. 한 대표 측근인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24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한 대표 요구를 농단이라고 표현한 게 사실이라면
2024.10.24 12:59:07
尹 국정지지도 22%, NBS도 최저치…'김건희 대외활동 중단해야' 73%
'尹 잘한다' 22% vs '잘못한다' 67%…與 지지층서도 '金 활동중단' 의견 과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 즉 국정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24일 발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사 공동 시행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취임 후 최저 기록이 경신됐다. 이날 발표된 NBS 10월 4주차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2%, 부
2024.10.24 12:58:15
김건희, 명태균 말 듣고 엘리자베스 조문 취소? 외교부 장관 "황당한 이야기"
독일·덴마크 순방 취소로 인한 위약금에는 "불가피하게 발생…액수는 밝힐 수 없어"
영부인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전 대표가 명태균 씨의 조언을 듣고 지난 2022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조문을 하지 않았다는 강혜경 씨의 주장과 관련,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종합감사에 출석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김건희 전 대표의 엘리자베스 조문 취소 등의 외교 활동이 명태균 씨의 조언에 따른
2024.10.24 11: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