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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조기대선 앞두고 '민주노동당' 부활? 권영국 "기득권 정치 해체"
정의당,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플랫폼 위해 이번 대선 한해 당명 변경
2024년 총선에서 원외 정당으로 밀려난 정의당이 이번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변경했다. 정의당은 앞서 노동당·녹색당 및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과 함께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를 결성해 이번 대선에 공동 대응해 왔고, 연대회의 차원에서 대선후보 단일화 경선도 치러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단일후보가 됐다. 권 후보는 6일 '민주노동당
곽재훈 기자
2025.05.07 06:58:24
김문수 최후통첩 "내일 한덕수 만난다…당은 단일화 개입 말라"
당 지도부에 "여론조사 즉각 중단해야…단일화는 후보가 주도, 당은 선대위 중심 보좌하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오는 7일 오후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를 만날 예정이라고 공표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단일화 속도·방법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당 지도부에 대해 '단일화 과정에서 손을 떼라'고 공개 촉구했다. 김 후보는 6일 밤 낸 입장문에서 "후보는 내일 18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히며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
2025.05.06 23:10:50
조국혁신당 의원단, 고위당직자 성추행 피소에 공개 사과
지난 3일 당대표 권한대행 사과 이어…피해자 측 "2차 가해 방치, 기만" 반발
조국혁신당이 당내 성폭력 사건으로 고위 당직자가 경찰 고발을 당한 데 이어, 당 대표 권한다행의 공식 사과에도 피해자 측의 반발이 이어지는 등 논란 국면을 맞고 있다. 조국혁신당 의원 일동은 6일 '당내현안에 대한 사과문'에서 "최근 당내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피해자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025.05.06 22:32:27
금태섭 "대법관 탄핵? 이재명, 좋은 찬스인데 안타까워"
"현실적으로 대선 전 판결 가능성은 0"…'로우 키' 대응 조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난 1일 대법원 유죄취지 파기환송 판결 이후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나 일부 극성 지지층이 이를 '사법 쿠데타'라며 '대법관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20대 국회 당시 민주당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했던 금태섭 전 국회의원이 "좀 다른 메시지를 내주셨으면 한다"고 충고했다. 금 전 의원은 6일 SBS
2025.05.06 20:37:10
원칙없이 일방적으로 내준 尹…탄핵 이후 외교는 제자리로 돌아 와야
[현안진단] 대통령 탄핵 후 외교 재균형화가시급하다
시급해진 외교 재균형화의 과제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대통령 윤석열이 파면되었다. 명분 없는 위헌 위법적 비상계엄 발표로 대한민국을 온통 혼돈의 시간으로 빠뜨린 지 4개월 만의 일이었다. 내란 동조 세력이 요소요소에 버티고 있어 매우 더디게 진행되지만, 이제야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시간을 맞이했다. 일상의 회복을 위해 풀
평화재단
2025.05.06 19:57:54
'진보 판사' 출신 법학자 "대법관 탄핵? 극단적 주장"
親민주당 진영 '서명운동' 겨냥 "왜 이재명 사건만 전체 소송기록 다 읽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지난 1일 유죄 취지 판결 선고를 놓고, 당내 친명(親이재명)계 정치인들을 넘어 당 선대위 지도부인 총괄선대위원장단에서도 '사법 쿠데타', '대법관 탄핵' 등 거친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민주당의 차분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차성안 서울시립대 로스쿨 교수는 6일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쓴 글에
2025.05.06 17:20:57
김문수 "대선후보 일정 중단"…국민의힘 '단일화 내홍' 절정
金 "당 지도부가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이럴 거면 경선 왜 했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당 지도부와의 갈등 끝에 대선후보로서 일정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6일 포항·영덕·경주 등 경북 지방을 방문하는 일정 도중 기자들과 만나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며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 데 온 힘을 쏟았고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지만 당이 대
2025.05.06 16:28:45
한덕수, 김문수에 압박…"단일화 실패는 국민에 대한 배신"
이낙연엔 우호 제스처?…韓-李 '총리 회동'서 "대법관 탄핵은 헌정 교란" 한목소리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정부 국무총리였던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향해 범보수진영 후보단일화를 강하게 압박했다. 한 후보는 6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서 "단일화 실패는 국민에 대한 큰 배신이고 배반이 될 것"이라며 "한 번도 단일화가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치인도, 국정을
2025.05.06 15:49:50
국민의힘 자중지란…김문수, 당 지도부 공개 저격 "날 후보로 인정 않아"
한덕수 단일화 놓고 金측-지도부·주류 간 갈등 심화 양상…金에 "사기꾼" 비난까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당 지도부와 주류 의원들을 겨냥해 "현재까지도 후보를 배제한 체 일방적 당 운영을 강행하는 등 사실상 당의 공식 대선후보로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공개 비난했다. 무소속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 방안을 놓고 국민의힘 내 김 후보 측과 기존 지도부·주류 그룹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김 후보가 5.3 전당대
2025.05.06 13:10:36
이재명, 대법 겨냥 "조봉암 사법살인, DJ 사형선고…결코 지지 않아"
법원 비난에 "당에서 하는 일"이라며 거리두던 李…"국민을 지배대상으로 생각" 연일 발언 강도 올리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한국 사법의 오점으로 꼽힌 조봉암 사법살인 사건과 김대중 전 대통령 내란음모죄 사형 판결 사건을 언급하며 "국민을 지배 대상으로 혹은 조작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고 대법원을 간접 겨냥했다.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해 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한 데 대한 반격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6일 충
2025.05.06 11:5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