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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대만에서 동시 전쟁나면 한국 GDP 60% 떨어진다"
[2024 평화통일시민강좌] ⑥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은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인 평화통일시민행동(대표 이진호)의 '2024평화통일시민강좌'를 연재합니다. 2024평화통일시민강좌는 일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변화하는 세계정세를 깊이있게 들여다 보고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과 군사력, 유엔사 부활의 문제점 및 5.18광주 항쟁과 미국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3월
황남순 평화통일시민행동 사무국장
2024.10.30 10:58:55
한동훈 취임 100일 메시지는 역시 '김건희'…"국민 우려 과감히 해결해야"
"변화·쇄신해야 野 막을 수 있다"…尹과 회동 언급하며 "수평적 당정관계 전환, 시급한 과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낸 메시지는 '김건희 리스크' 해소였다. 한 대표는 30일 오전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앞두고 사전 발송한 모두발언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지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다음은 없다"고 위기감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발상을 전환하고 변화하고 쇄신해야만 야당의
곽재훈 기자
2024.10.30 10:57:55
명태균 "김건희가 궁금해 한다, 서울시장 여론조사 1000개 돌려"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가 있기 이틀 전 '여사 보고용'으로 서울시장 여론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29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실이 확보한 녹취에 따르면 명 씨는 지난 2022년 5월 30일 강혜경 씨에게 전화를 걸어 "정당하고 후보 물어보고 1000개"라
박세열 기자
2024.10.30 09:59:21
'김건희 라인' 음주운전 행정관, 국감 불출석 사유는 "해외 체류 중"
음주운전이 적발된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로 "해외 체류 중"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 선임행정관은 이른바 '김건희 라인'으로 분류된 인사 중 하나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 선임행정관의 국회 불출석 사유서를 공개했다. 천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음주운전의 당사자 강
2024.10.30 08:01:33
윤상현 "명태균이 '이준석 외교부장관 시키라' 인요한에 추천"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이준석 의원을 외교부장관으로 추천하라고 인요한 당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추천한 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인요한 의원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내던 때는 2023년 10월 23~12월 11일까지였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명태균 씨의
2024.10.30 07:18:05
신용한 "원희룡 부인이 김건희 수행 거부…여사 반대로 元 종로 출마 무산 소문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대선과 함께 치러진 지난 2022년 3월 9일 서울 종로 재보궐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냈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전 대표가 윤석열 캠프 정책본부장이었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종로 출마를
2024.10.30 05:02:30
유승민, 尹겨냥 "법적책임 '딱딱' 따지기 이전에…"
"추모식에 국민의힘 사람들 오지 않아 씁쓸…추경호 추도사 잘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정부와 정치의 책임을 환기시키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국민의힘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유 전 의원은 29일 SNS에 쓴 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헌법가치"라며 "진정한 보수라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희생자와 유가족, 생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더 안전한 공
2024.10.30 05:01:48
국정원 "北, 남남갈등 유발 위해 무인기 사건 부풀려"
북한군 파병 동향엔 "총 1만900명…김영복 등 고위장성 전선 이동 첩보"
'한국의 무인기가 평양 상공을 왕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남남갈등을 유발하고 내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풀린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국정원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취지로 밝혔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한예섭 기자
2024.10.29 21:59:36
尹대통령, 젤렌스키와 통화…"러북 군사 야합 좌시 않을 것"
尹 "100만 북한군 현대전 습득하면 큰 위협"…젤렌스키 "북한군 전선 투입 임박"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참전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군사무기 지원을 넘어 특수부대 파병이라는 위험하고 전례 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면서 "러북 군사밀착의 직접적인 이해 관계자인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임경구 기자
2024.10.29 21:59:17
대통령실 "의대생 휴학 승인 자율권 대학에 부여"
대규모 유급·제적 사태 우려…"동맹휴학 허용은 결코 아니다"
정부는 29일 의대생들이 개인적 사유로 신청한 휴학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내년 복귀를 전제로 휴학을 승인토록 했던 방침에서 물러선 것이다. 대통령실도 "동맹휴학은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도 "휴학 처리에 있어 자율권을 대학에 줬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의과대학
2024.10.29 18:5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