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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 일갈 "한×이 한밤중 계엄으로 자폭, 두×이 한밤중 후보 약탈교체로 파이널 자폭"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후보자 자격을 박탈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세X 때문에 당원들만 불쌍하게 되었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던졌다. 여기서 '세X'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칭한다. 홍 전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늘 조롱거리로만 여겨졌던 국민의짐이란 말이 그야 말
허환주 기자
2025.05.11 05:47:43
대선 후보 교체에 '참담하다'는 나경원 "내가 알고 사랑하는 국민의힘 아니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 교체 추진을 두고 "참담하다"고 한탄했다. 나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것은 내가 알고 사랑하는 우리 국민의힘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세운 후보가 어떻게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러한 방식으로는 진정한
2025.05.11 05:47:31
'친윤 유튜버' 출신 민영삼 "계엄 때 사표 던지고 나와버리고 싶었다"
보수 유튜버로 활약하다가 윤석열 정부에서 발탁된 민영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이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 사장은 6일 보수 유튜브 채널 ‘배승희의 뉴스배송’에 출연해 "계엄 했을 때부터 이 민영삼의 속마음이 오죽했겠느냐"며 "사표 던지고 나와버리고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 직
박세열 기자
2025.05.11 01:20:14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 등 6명 후보 등록…국힘서는 아직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6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에서는 등록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이대희 기자
2025.05.10 23:58:04
국민의힘 '후보 교체' 당원투표 부결…"김문수로 다시 등록"
권영세 "책임지고 물러나겠다"…한덕수 "국민·당원 뜻 겸허하게 수용"
국민의힘 지도부와 주류 친윤 그룹이 추진하던 초유의 '대선후보 교체'가 결국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선후보를 기존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데 대한 찬반 의사를 묻는 전당원투표를 진행했으나, 근소한 차로 부결됐다고 이날 밤 밝혔다. 신동욱 당 수석대변인은 전당원투표 결과를 보고받는 이날 밤 비상대책위원
곽재훈 기자
2025.05.10 23:48:57
민주 "국민의힘 대선 쿠데타 사태…막장극 넘은 공포 영화, 괴기 영화" 일갈
"공당 자격 상실했다. 당 해산하라" 지적
10일 새벽 벌어진 국민의힘의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 작업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포기를 선언하고 자진 해산하라"고 지적했다. 황정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배포한 서면 브리핑에서 "막장에 막장을 잇는 사기 경선 극이 결국 대선 후보를 내란 대행에게 상납하는 결말로 끝이 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12.3 내란에 이어 또다시 쿠
2025.05.10 21:58:37
안철수 "후보 교체 쿠데타 막장극…세계사 전무후무한 흑역사의 날"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후보자 자격을 취소하고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를 새벽에 대통령 후보로 등록한 데 대해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단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후보교체 막장극을 강력 반대한다"고 반발했다. 안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부끄럽고 부끄럽고 참으로 부끄럽다. 참담하고 참담하고 너무도 참담하다"며 "후보 단일화는 이
2025.05.10 20:27:54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10일 오후 재개
김문수 당 상대 대선 후보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은 진행 중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10일 오후 6시 50분경부터 국회 본청에서 재개됐다. 김 후보 측에서 김재원 비서실장이, 한 예비후보 측에서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상에는 국민의힘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과 박수민 원내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두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은 전날 밤 두 차례에 걸쳐
2025.05.10 20:01:40
한동훈 "북한도 이렇게는 안 한다…아직도 윤석열·김건희에 휘둘려"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후보자 자격을 취소하고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를 새벽에 대통령 후보로 등록한 데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북한도 이렇게는 안한다"고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힘 친윤들이 새벽 3시에 친윤이 미는 1명을 당으로 데려와 날치기로 단독 입후보 시켰다. 직전에 기습공
2025.05.10 19:10:56
무소속 김상욱, 민주당 러브콜에 "감사한 제안"
"지금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보수 가치 충실…거부 이유 없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영입 제안에 대해 "제 입장에서는 감사한 제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 상황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더 "보수 가치에 충실한 정당"이라는 평가도 했다. 김 의원은 9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민주당 지도부에서 '김 의원의 선택지 중 하나가 민주
2025.05.10 17:5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