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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원 초청 교수 "후쿠시마 물 1리터있다면 바로 마실 수 있다" 황당 주장

정부가 일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을 보내기로 한 가운데, 국책연구원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수년째 노골적으로 옹호해 왔던 해외 학자를 초빙해 기자간담회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는 15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저선량 방사선 영향과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공포가 집어삼킨 과학'을 주제로

이명선 기자

2023.05.16 09:02:41
WP 기사, "김건희=빨래건조대" 묘사 논란…"한국 영부인 모욕 말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기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해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속어인 '빨래 건조대'로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WP는 지난 12일 독자들의 의견을 소개하는 섹션에서 "부디 한국 대통령 부인을 모욕하지 말라"는 제목의 독자 의견을 맨 위에 배치했다. 버지니아주 폴스처치

박세열 기자

2023.05.16 08:40:09
통영시장 "후쿠시마 오염수 시끄럽게 떠들면 통영 수산물 안팔려" 논란

천영기 통영시장이 "일본 원전 오염수 문제에서 정부가 조용한데 굳이 통영시가 떠들 이유가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천 시장은 지난 11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책은 갖고 있지만 시끄럽게 떠들 이유가 없다. 오염수 이야기를 하면 통영 수산물이 안 팔린다"며 "시는 지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 정부도 조용한데 시가 먼저 떠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박세열 기자

2023.05.16 08:38:06
고민정 "김남국, 소액거래라 기억 안나? 기억 안 날 정도로 많이 했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회 상임위 중 코인 거래를 한 김남국 의원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한 것을 두고 "어떤 말도 국민들에게 납득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고 최고위원은 15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김 의원이 상임위 중 거래한 금액이 소액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한 부분을 두고 "그 말을 듣고 사람들은 어떤 생각이 드냐 하면 기억이 안 날 정

이명선 기자

2023.05.16 05:19:50
[만평] 이럴거면 가지마라!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05.15 21:12:41
국민의힘, 전경련 '소원수리' 나서나…日강제동원 해법 동참 보상?

전경련, 정부·여당에 '10대 정책' 건의…감세, 파업권 약화, 지주회사 투자 규제 완화 등

국민의힘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만나 감세, 노사관계, 지주회사 투자 규제 등과 관련한 10대 정책 건의를 들었다. 한국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제3자 변제안'의 후속조치 격으로 전경련과 일본 경제단체인연합회가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만든 일도 높이 평가했다. 전경련은 15일 김기현 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민의

최용락 기자

2023.05.15 15:43:07
김남국 "尹정부 실정 덮으려 국가기관이 의도적으로 흘린 듯"

가상 자산 거래와 관련된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15일 "윤석열 정부가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실정들을 이 이슈로 덮기 위해 의도적으로 수사기관 또는 국가기관 어디에서 흘린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저는 이 정보

박세열 기자

2023.05.15 15:41:45
尹대통령 "교육 다양성에 굉장히 주목"

"은혜 입고 감사 모르면 어떻게 국가 위해 헌신하나"

윤석열 대통령은 스승의 날인 15일 정부의 교육 정책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기조로서 다양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장 교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어떤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이제는 그것을 잘 활용해 어떤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조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는 지식이 소위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이런 데

임경구 기자

2023.05.15 15:37:59
'선거제도 공론조사' 결과는? "의원 수·비례 확대 논의해야"

김남국·태영호 사태에도…숙의 전후 '의원 수 축소' 28%P↓, '비례 확대' 43%P↑

'김남국 코인', '태영호·김재원 실언 논란' 등 부정적 정치 이슈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에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진행한 선거제도 개편 공론조사 결과에 참여한 시민 사이에서 '국회의원 정수 축소' 의견이 줄고 '확대' 의견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이같은 시민들의 의사를 무겁게 받아들여 정치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최용락 기자

2023.05.15 12:09:26
청계천 방문 MB…건강 악화로 형집행정지, 2시간 6km 산책은 거뜬?

'정치 재개냐' 묻자 "총선 관심없다"면서도 "대통령 일할 수 있게 힘 모아줘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측근 인사들과 서울 청계천을 찾아 공개 행보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 시절 청계천 복원사업을 함께한 서울시 공무원 모임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 회원, 이재오·정운천 전 장관 등 MB 정부 각료 출신 인사들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했다. 산책 코스는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성동구 마장동

곽재훈 기자

2023.05.15 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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