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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내가 손수 지은 집, 무일푼으로 자연에 안기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반(半)농군과 민중화가의 보금자리
'불로 짓는 농사' 염농(焰農). 정확하게는 불로 짓는 '그릇 농사'라는 의미다. 현장 활동가로, 노동잡지 편집장으로, 서울·경기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노동의 세계에 근 30년을 몸담았던 신금호 선생이 은퇴 후 도예가의 길을 걸으며 사용하는 아호다. 1944년 생인 신 선생은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 엘리트의 영예를 좇지 않고 '조국 근대화'가 빚어낸 불의에
신금호 전 서울지방노동위원장
2023.11.01 00:05:43
유시춘이 만난 '호모루덴스 리영희'
[다시! 리영희] 진지한 스승과의 달콤한 동행
20대 후반에 나는 새로운 하늘과 땅을 만났다. 대학을 졸업하던 해에 중편소설로 등단한 작가이며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이었다. 월요일마다 전교생이 운동장 조회를 하면서 교장의 지루한 언설을 들어야 했다. 훈육주임의 얼차려 공지사항이 짧게 끝나는 날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조회 후에는 교련훈련이 이어졌다. 예편한 소령이 군복차림으로 행진과 훈
유시춘 EBS 이사장
2023.10.31 14:47:05
자연과 생명, 그리고 '조선 다빈치'와의 인연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쉰살 맨주먹, 안성에서 만난 사람들
2023.10.30 07:31:02
70년도 더 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어느 곳에도 민생은 없었다
[프레시안 books] <최소한의 중동 수업>
"대부분의 (언론) 매체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라는 제목으로 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분리 벽의 반대편, 철조망 반대편에 있는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전쟁은 결코 그들의 곁을 떠난 적이 없다." 이스라엘 이웃국가인 요르단의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방송 CNN의 크리스틴 아만푸어와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이재호 기자
2023.10.28 05:04:14
'정치판 세상'에 물들지 못해 다시 시작된 생활고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후배 박세일 曰 "왜 노동위에 연연하십니까?"
2023.10.27 05:03:57
남재희 장관 권유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를 맡아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국회 노동전문위원을 거쳐
2023.10.25 01: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