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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 '부정 승차 꼼짝 마"
에스알 '노쇼' 위약금 2배 상향…부정 승차도 운임 100% 추가 부과 등
에스알(SR)은 열차 실 이용객의 구매 기회를 확대하고 부정 승차를 방지하기 위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하는 주말 승차권 위약금을 2배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약금 인상은 지난달 28일 개정되어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쳤으며 오는 28일부터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출발 하루 전 또는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 취소할 경우 400원의 위약금이
이동근 기자
2025.05.27 17:33:34
코레일, 28일 버스 파업 시 전동열차 32회 추가 운행
출퇴근 시간대 열차 투입 늘려…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
한국철도(코레일)가 28일 예고된 전국 시내버스 파업 시 전동열차를 32회 추가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운행하는 임시 전동열차는 경부‧경인‧경원‧일산‧수인분당‧경의중앙‧경춘‧경강‧동해선 등 9개 노선으로 오전 14회, 퇴근시간대 10회, 심야시간대 8회 등 모두 32회다. 또한 이용객 편의와 분산을 위해 출퇴근 혼잡시간대를 1시간 연장
2025.05.27 17:25:13
전국 누비는 ‘대전빵차 시즌2’, 0시 축제 붐업 시동 걸었다
대전 대표 빵과 ‘꿈돌이라면’까지…먹거리·체험·홍보 융합한 전국투어 시작
대전의 매력을 실은 ‘대전빵차’가 한층 풍성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빵차 프로젝트가 ‘2025 대전 0시 축제’의 붐업을 목표로 다시 시동을 걸고 이번에는 전국을 누비며 대전 홍보에 나선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5월 오는 29일부터 7월 말까지 두 달간 부산, 충주, 세종, 보령 등 전국 주요 도시와 축제 현장을 찾아가는 ‘대전빵
문상윤 기자
2025.05.27 16:33:57
아산시, 이윤석 전 정책보좌관 형사고발
감사자료 무단 유출…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
충남 아산시 감사위원회가 27일 이윤석 전 정책보좌관을 형법상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씨는 정책보좌관으로 재직하던 중 알게 된 내부 감사자료를 무단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아산시장 재선거를 앞둔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풍기동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혐의없음
장찬우 기자
2025.05.27 16:31:09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거짓 해명’ 논란 확산
사비 썻다더니…국힘 전당대회 당일 법인카드 지출 확인
김행금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거짓 해명’ 논란에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다. <본보 대전세종충청면 5월 7, 8, 9, 12일자 보도> 김 의장은 지난달 3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김 의장은 당시 공무원 신분인 운전원과 함께 관용차를 타고 다녀온 것으로 밝
2025.05.27 16:29:49
장녹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 행사 열어
어르신들 “고맙다, 사랑한다” 표현 등 으로 답례
(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장 이동근, 이하 장녹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대전, 경북 등 각 지역 연합회가 주도해 후원 물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녹연중앙회는 대구의 한 개척교회를 찾아 장애인과
2025.05.27 07:24:21
[속보] 천안시의회 인사갈등 일단락…김행금 의장 4개월여 만에 승인
김 의장, 소통 강화…투명한 인사시스템 약속
충남 천안시의회 인사갈등이 4개월여 만에 일단락됐다. <본보 대전세종충청면 22, 19일 보도> 26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김행금 천안시의장이 올 초 인사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전반기 인사안을 4개월여 만에 승인했다. 이에 앞서 5급 승진 대상자였던 천안시의회 소속 공무원 A씨가 “부당한 인사권 행사로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
2025.05.26 17:40:11
"티켓 보내줄게" 12명이나 속인 30대, 결국 덜미
대전중부경찰서, 매진 경기 티켓 미끼로 상습 사기 벌인 피의자 검거…경찰 "온라인 거래 시 주의 당부"
대전중부경찰서가 온라인 중고거래의 허점을 악용해 야구장 티켓, 상품권 등을 미끼로 사기를 벌인 상습 피의자 A 씨(31)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2023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고거래 플랫폼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티켓 판매’, ‘상품권 양도’ 등의 허위 게시글을 수차례 올려 12명에게서 총 1113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대전 한
이재진 기자
2025.05.26 17:39:50
대전 국도서 화물차 화재…1시간 뒤 순찰차 추돌사고도
유성구 세동 국도서 화물차 전소, 현장 정차된 경찰 순찰차 견인차가 들이받아, 인명피해는 없어
대전시 유성구 세동의 한 국도에서 화물차 화재에 이어 현장에 출동한 경찰 순찰차를 견인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12시35분쯤 계룡 방면 왕복 4차로 국도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국도를 주행 중이던 트럭이 배기 브레이크를 작동시키자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인원
2025.05.26 17:39:28
“진천지역 어르신들 식사 저희가 모실께요”
마음힐링센터 자연을 품으다, 어르신들께 무료 식사 제공 ‘호응’…진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정기적인 봉사활동 전개하기로
“어머니, 아버지 많이 드세요”, “부족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더 드릴께요” 어르신들로 가득찬 노인복지관 식당에 낭랑한 목소리와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손길로 따스한 사랑이 퍼져 나온다. 식사를 제공받은 어르신들은 연신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고마움을 표현한다. 26일 충북 진천군노인복지관 식당에서 펼쳐진 무료급식의 한 장면이다. 여느 때와 다르지 않
김규철 기자
2025.05.26 17:3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