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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투표 안 했는데 서명이?”
천안 한 투표소서 본인 확인 오류 의심 소동
충남 천안의 한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 과정 중 문제가 발생해 유권자와 선거사무원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3일 오전 10시45분께 천안시 서북구 쌍용3동 제1투표소.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유권자 A 씨는 투표소를 찾았다가 자신이 아직 투표를 하지 않았음에도 명부에 서명이 이미 된 것을 확인하고 강하게 항의했다. A씨는 “내가 서명하지 않았는데 누군가 내
장찬우 기자
2025.06.03 12:57:58
민심 바로미터 충남…10시 현재 투표율 14.9%
전국 유권자 4% 차지…사전 투표율 전국 평균 밑돌아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충남에는 756개 투표소가 마련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충남의 유권자 수는 179만6474명이다. 충남은 전국 유권자 수(44,9만1,71명)의 약 4%를 차지하며, 큰 선거 때마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아 왔다. 지난 5월 29~30일
2025.06.03 10:34:04
제21대 대통령선거 순조롭게 진행
"새정부 들어서면 좋은 일이 많아질 것" 기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 투표가 실시 된 3일 오전 9시40분 현재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 지역은 순조로운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 보령시 대천여자고등학교 한빛관에 마련된 대천2동 제3투표소는 신원 확인을 위한 대기자가 20여 명으로 10분 정도면 투표를 마칠 수 있는 정도였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
이상원 기자
2025.06.03 10:31:42
투표율 13.5% 기록…미래를 위한 선택
오전 10시 기준 수치, 20대 대선보다 높아…대전시 대덕구 15.9% 투표율, 대전 평균 14.5% 상회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3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전체 선거인수는 4439만 187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4.74%에 해당하는 1542만 3607명이 지난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를 마쳤다.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10시 기
이재진 기자
2025.06.03 10:30:43
충남도, ‘배천 조씨 종택’ 등록문화유산 등록
임란 당시 의병장 조헌 선생 사당 '표충사' 유지·관리 위한 종손 가옥
'배천 조씨 종택'이 충남도 등록문화유산에 등록됐다. 배천 조씨 종택은 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의병장 '중봉 조헌 선생' 사당인 표충사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1937년에 건립한 종손 가옥이다. 가옥은 목조가구식 건축으로 한옥 주택의 특징이 확인되면서도 일본식 공간 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한일 절충식 근대 한옥의 특징을 잘 나타
2025.06.02 18:19:22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 시민과 관광객 대상…조용한 숲속에서 몸과 마음 치유
충남 보령시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5년 보령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천해수욕장 일원과 보령머드뷰티치유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정신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성 프로그램은 해변 걷
2025.06.02 18:18:31
청년·신혼부부 주거 부담 낮춘다…대전 갑천4BL에 762세대 추가 공급
대전도시공사, 2029년 입주 목표로 청년주택 신속 공급 체계 마련…"주거비 부담 줄이겠다"
대전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대전형 청년주택 2만호 공급’에 민간이 참여하는 762세대 규모의 청년 및 신혼부부용 주택 공급이 추가된다. 공급지는 정주여건이 우수한 서구 도안동 갑천지구 4블록(갑천4BL)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 지역제안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민간건설 주택을 보다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대전
2025.06.02 18:18:00
현충일 국립대전현충원 교통 혼잡 예상…어떻게 이동해야 할까
대전시 셔틀버스 운행, 버스 노선 변경·임시전용차로 운영, 주차장 무료 개방 등 교통종합대책 시행
대전시가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과 시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참배를 위해 교통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대전시는 이날 약 5만여 명의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유성경찰서, 국립대전현충원과 협력해 현장 대응에 나선다. 주차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무료 개방되며 이곳에서
2025.06.02 14:49:50
한국철도, 4일 경부·호남선 등 일반열차 운행조정
서울 금천구청역 선로 설비 개량공사로 23회 조정
한국철도(코레일)가 서울 금천구청역 선로 분기기 개량공사로 오는 4일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에 의하면 4일에는 지난달 27일 상행선 시설 개량에 이어 하행선 공사 진행에 따라 경부선·호남선 등 20개 무궁화·새마을 등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하고, 3개 열차는 운행구간을 변경한다. 이어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모바일
이동근 기자
2025.06.02 13:53:04
대전이 재미없다고 누가 말했나…국내 여행지 최고 상승률 기록
황금연휴 숙박 예약률 190% 증가, 여행객 비중 1.0%p 증가…'노잼도시'는 옛말
한때 ‘노잼도시’라는 낙인이 찍혔던 대전이 2025년 국내 여행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인기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여행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은 2023년 대비 여행객 비중이 1.0%p 증가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0.6%p), 부산(0.3%p), 대구(0.4%p)를 넘어서는 수치이며
2025.06.02 13:5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