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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4BL, 청년과 신혼부부에 951세대 전량 공급
대전도시공사·계룡건설, 청년 주거 안정 손잡아, 기존 80%서 전면 확대…2028년 입주 목표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지역 내 저출생·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갑천4BL 민간임대주택사업의 공급방향을 전면 수정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당초 951세대 중 80%(762세대)만 청년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던 계획을 대전도시공사와 실무협의 및 자체 검토를 거쳐 951세대 전체를 청년·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갑천4
이재진 기자
2025.06.23 13:57:04
아산 지식산업센터 ‘공실 심각’… “분양률 100%, 입주는 텅텅”
안정근 시의원 “실질적 대책 전무…입주 유인책 필요”
충남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이 탕정면 일대 지식산업센터의 낮은 입주율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아산시에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전날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청년 창업과 지역 기업의 기반이 되어야 할 산업시설”이라며, “시가 사전 수요 분석 없이 허가만 내주고 이후엔 아무런 후속
장찬우 기자
2025.06.22 19:19:02
김미성 아산시의원 “맹꽁이도 못 본 도시생태지도, 부실 그 자체”
법정 생태자료서 멸종위기종 누락…“보전도 개발도 모두 실패로”
충남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2단계’의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행감에서 “해당 자료는 전략환경영향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법정 생태기초자료인 만큼, 정확성과 신뢰도가 생명”이라며, “맹꽁이처럼 보호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이 동부권에 다수 출현하고 있음에도 보고서에 언급조차
2025.06.22 19:18:27
공정한 중개문화 위한 실천 다짐…대전시,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캠페인 개최
목원대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 300여 명 참여…“시민 재산권 보호 앞장”
대전시가 21일 목원대학교 강당에서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다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의 한마음 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법령 준수와 직업윤리 강화, 공정한
문상윤 기자
2025.06.22 19:17:47
무면허로 렌터카 몰다 택시기사 사망케 한 10대 구속기소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반대차로 돌진…대전지검 “엄중 처벌할 것”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무면허 상태에서 렌터카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 차로로 돌진해 택시기사 사망 사고를 일으킨 10대 남성을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남성은 운전 중 구조물에 부딪힌 후 튕겨 나가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택시를 충돌시켜 기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철제 중앙분리대(길이 69cm, 무게 18.4kg
2025.06.22 19:17:19
클릭 한 번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 속으로
대전공공도서관, 11월30일까지 구독형 전자책 무제한 서비스 운영
대전공공도서관이 오는 11월30일까지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무제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4월 새롭게 도입된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 부커스(Bookers)를 통해 제공되며 별도의 예약이나 대기 없이 원하는 책을 즉시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인문학, 철학, 사회과학
2025.06.22 19:16:00
충청지역 호우주의보 발효…21일 오전까지 강한 비
최대 180㎜ 강수 예보, 천둥·번개·돌풍 동반 가능성도…외출 시 안전 유의 당부
충청지역은 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강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0일 오후 4시를 기해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최저기온은 대전과 청주 26도, 세종 25도, 오후 최고기온은 27~28도까지 올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졌다. 21일인 토요일 오
2025.06.20 18:44:32
양승조 전 지사 허위비방한 40대, 집행유예 2년 선고
음주운전·승진 청탁 허위 주장한 혐의…법원 "명예훼손 인정되나 전파력 제한 고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부장판사 김병휘)이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 혐의로 기소된 A 씨(49)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양 전 지사가 과거 음주운전을 했고, 경찰관이 이를 무마해줬으며 도지사 재직 시 그 경찰관을 승진시켰다”고
2025.06.20 16:01:22
소규모 제조기업 맞춤형 산업용지 7월 공급… 평촌지구 2단계 분양 본격화
100~300평대 소형 필지 중심…실수요자 중심 공급전략 추진
대전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맞춤형 산업용지가 본격 공급된다. 대전시는 「도시개발법」에 따라 추진 중인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2단계 조성토지에 대한 분양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 대상은 총 53필지로 구성돼 있다. 산업시설용지 45필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2025.06.20 15:32:43
2025년 독일 인턴십 앞두고 점검단 현지 방문
대전시교육청, RKW·SCHOTT·립헤어 등 글로벌 기업과 협약 체결 예정…직업학교·기업 현장 방문해 프로그램 안전성 확보
대전시교육청이 21일부터 27일까지 독일(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등)을 방문해 2025년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독일 인턴십) 사전 점검과 취업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독일의 우수한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교육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2025.06.20 15: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