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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 사업 본궤도 진입
지난달 29일 대토보상 계획 공고…10일부터 본격 보상
충남 아산시가 ‘탕정2 도시개발사업’ 보상이 10일부터 시작된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8월 지구지정 이후 약 4년 만에 이루어지는 보상으로 ‘탕정2 도시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보상에 이르기까지 탕정2지구에 편입된 이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의 주도 하에 12차례에 걸친 보상협의회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감정평가와 관련한
장찬우 기자
2024.09.04 16:32:23
복기왕 국회의원, 국토부에 신창·온양온천역 ITX 증편 요청
올해 11 월 장항선 신창 ~ 홍성 복선전철화 사업 완공
복기왕 국회의원이 아산을 지나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조기 완공과 신창역·온양온천역의 ITX 정차 증편을 국토부에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3일 국토교통부 결산심사 상임위에서 국토부 장관에게 ‘장항선 신창~대야 복선전철 ’ 사업의 불용 최소화와 조기 완공, 올해 11월 완공되는 1단계 신창~홍성 구간의
2024.09.04 16:30:43
대전일반산업단지,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
산업·상업·행정·주거 등 기능 결합 복합 인프라 구축…최종 선정되면 국비 250억 원 지원
대전일반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재생사업은 공공 주도의 혁신 거점을 조성해 산업·상업·행정·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대전산단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면 최대
박정하 기자
2024.09.04 16:27:56
"저소득층 학생 시력교정용 안경 지원 정책 필요"
송대윤 대전시의원 주재 간담회서 다양한 방안 마련 논의...시교육청 "예산편성 등 실행 방안 검토하겠다"
대전시의회가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시력교정용 안경 지원 정책 마련에 나섰다. 시의회에 따르면 송대윤(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의원 주재로 3일 열린 '대전시 학생 안경 지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에서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의 눈 건강과 교육편의 도모를 위한 안경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양승빈 대전시안경사회장·김인호 사업부회장·강태
2024.09.03 16:45:33
20회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 20여 일 앞으로
55개국 해외 무용단‧방문단 등 국내외 4000여 명의 춤꾼이 한자리에
올해로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남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시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987년 ‘천안삼거리문화제’로 시작해 2003년 ‘천안흥타령축제’, 2011년 현재의 ‘천안흥타령춤축제’로
2024.09.03 16:44:26
글로벌 도시간 '경제교류 플랫폼'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힘찬 출발
대전서 창립식 개최…해외 5개 도시 과학기술·도시혁신 등 연대
대전에서 선순환적 동반 경제성장을 비전으로 내세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도시연합)’이 3일 창립했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식에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 스페인 말라가, 독일 도르트문트의 대표자들이 도시연합 헌장에 서명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특별 초청 도시인 대만 신주, 캐나다 퀘백주 대표자와 국내외 관계자 등 300여 명도 참
2024.09.03 16:43:35
항일의병장 최익현 관복 등 5점 국가민속유산 지정
청양 모덕사 소장 단령·사모·삽금대·목화·호패…연구 위한 실증적 자료 가치 높아
면암 최익현의 의복 등 5점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충남도는 항일의병장 최익현의 유물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유물은 최익현이 직접 착용했던 의복인 단령(團領)과 머리에 썼던 사모(紗帽), 허리띠인 삽금대(鈒金帶), 호패(號牌), 목화(木靴) 등이다. 국가유산청은 인물의 역사적 중요성이 크
이상원 기자
2024.09.03 13:32:51
대전 상장기업 60개 '6대 광역시 3위'
올해 9월 현재 6개 기업 상장 이어 하반기 3곳 추가 전망…시가총액 51조 7000억 원 광역시 2위
대전시의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전문기업인 아이비젼웍스가 코스닥에 상장하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지역 기업이 60개를 기록했다. 이는 1988년 우성의 코스피 상장 이후 지역 소재 상장기업 수가 60개를 기록한 것으로,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시에 따르면 지역 상장기업 중 76.7%(46개 사)는
2024.09.03 13:32:29
나사렛대, 창업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 모집…우수 참여자 투자 기회 얻어
스타트업 투자 전문회사 그래비티벤처스 수료증 발급
충남 천안에 있는 나사렛대학교 RIS사업단은 '2024년 창업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포스터에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2024.09.03 13:31:06
역사 현장 의미 담은 태극기 전시 순회전 열려
독립기념관,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전시
독립기념관이 11월까지 함안 산돌손양원기념관,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에서 순차적으로 ‘태극기, 모두의 염원을 담다’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순회전은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설명·자료·체험 등으로 구성된 체험형 전시상자를 활용했다. 2021년 국가유산 보물로 지정된 태극기 3종을 만나볼 수 있
2024.09.03 13: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