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30일 15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충남소방 119, 지난해 신고 전화벨 70만 번 울려
44초에 한번씩, 구급 14만 여건으로 가장 많아…장난 전화 9건 80% 감소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도본부에 119신고 전화벨이 70만 8467건이 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경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고, 도 단위로는 경북 다음으로 많은 수치라고 2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접수는 전년도 대비 1만 9502건(2.7%) 감소했으나, 하루 평균 1941건의 신고를 받고 처리한 것으로 1
이상원 기자
2024.02.05 10:43:52
대전시, 좋은일터 참여 기업 모집…최대 1억 2100만 원 지원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주 52시간 근무 등 이행해야
대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올해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지역 내 정주기업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과 안전·보건관리 개선 10대 핵심과제(필수과제 4, 선택과제 6)를 이행할 기업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
박정하 기자
2024.02.05 10:42:56
[단독] 세종시 공무원 하위 직원 성추행 ‘인정’, 성폭행은 '미수' 충격
지난해 4월 5급 상당 공무원 A 씨 노래방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피해 여성이 단톡방에 올린 글 축소·은폐의혹까지
세종특별자치시 공무원이 하위직 여직원을 성추행했는가 하면 성폭행까지 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나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더욱이 피해 여성은 이와 같은 내용을 자신이 근무하는 과 직원들이 공유하는 단체 카톡방에 올렸으나 해당 과장이 직원들에게 이 단톡방에서 나갈 것을 지시한 것으로 밝혀져 축소·은폐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세종시
김규철 기자
2024.02.05 10:42:20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한국어(韓國語)’와 ‘한글’
한국어와 한글은 의미상 차이가 있다. 한국어는 국어기본법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사용하는 언어. 공식적으로 1988년에 제정된 표준어와 한반도 및 부속 도서에서 사용되는 각종 방언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한국어의 특징으로는 형태적으로는 교착어이며, 어순은 주어, 목적어, 서술어의 순서로 되어 있고. 구어체에서는 주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문법적으로는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2024.02.02 09:11:04
[이세영의 세상읽기] 상속재산분할의 기준은 법정상속분이 아니다
상속재산분할은 법정상속분이 아니라 피상속인의 공동상속인에 대한 유증이나 생전 증여 등의 특별수익이나 기여분에 따라 수정된 구체적 상속분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구체적 상속분을 산정함에 있어서는, 상속개시 당시를 기준으로 상속재산과 특별수익재산을 평가하여 이를 기초로 하여야 한다. 공동상속인 중 특별수익자가 있는 경우 구체적 상속분 가액의 산정을 위해서는
이세영 변호사
2024.02.02 09:07:20
대전시의회에 울려 퍼진 소통·화합의 선율
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 열려
대전시의회는 1일 '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의회 개청 이래 직장협의회가 주관해 열리는 첫 행사다. 이날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회사무처 직장협의회 송치영 회장, 출입기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 무대를 꾸민 가수들의 열창에
2024.02.01 17:35:50
YC청년회의 충청 "4월 총선 출마자들 '희생 정치' 펼쳐야"
변화·혁신·구태 정치 퇴진 촉구…"유권자 각성 운동으로 참된 정치 토대 마련할 것"
‘깨어있는 충청, 행동하는 청년’을 기치로 내걸고 깨끗한 정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YC청년회의 충청이 오는 4월 총선 출마자들에게 '아름다운 희생의 정치'를 촉구했다. YC청년회의 충청은 1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정치쇄신을 넘어 국가 대혁신을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다"며 "유권자 각성 운동을 펼쳐 새로운 정치의 밑거
2024.02.01 17:34:37
보령해양경찰서 경비정 1척 인수·배치
50t급, 전장 28.7m, 전폭 5.4m, 최대속력 30노트…국민 생명 보호와 안전 바다 만들 것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지난 31일 소형 경비정 P-31정 1척을 보령해경 전용부두에 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한 경비정은 평택에서 경비임무를 수행하던 P-31정으로 50t급, 전장 28.7m, 전폭 5.4m, 최대속력 30노트의 제원을 가졌으며, 1.5m의 흘수로 저수심의 연안사고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소형 경비함정이다. P-31정은 지
2024.02.01 17:32:43
긴급차량 우선신호 도입…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차량 위치 방향 자동 감지 신호등 녹색으로 변경
충남 천안시가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게 우선 '녹색'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천안시는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안전한 출동을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는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 감지해 신호등이 녹색으로 변경, 목적지까지 연속으로
장찬우 기자
2024.02.01 17:30:36
대전시 등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 발의 3년 7개월 만에 처리…유성구 등은 행안부가 별도 재정 지원 계획
대전시를 포함한 23개 지역의 방사선비상계획 구역 지원을 위한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에 따르면 발의 3년 7개월 만에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원자력시설주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7건의 발의 법안을 통합 조정해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으로 처리됐다. 7건
2024.02.01 17: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