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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지사, 해양사고 예방 위한 선제적 '총력'
선체 위약 요소 면밀히 확인…외국 선원 위한 다국어 안전포스터 배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보령지사(지사장 장현태, 이하해양안전보령지사)가 가을 성어기를 맞아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통해 어선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보령 지역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는 553건에 달했다. 어선 사고의 주요 원인은 기관 손상이 약 32%, 부유물 감김이 약 11%로 나타났다. 특히
이상원 기자
2025.09.29 17:50:37
충청지역 큰 일교차 속 소나기 예보
낮 최고기온 26도, 30일 새벽 최저 14도까지 떨어져 큰 일교차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했으며 충북 북부지역에는 저녁까지 5㎜ 미만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밤사이 기온은 17~20도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에 14도까지 떨어져 큰 일교차에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
이재진 기자
2025.09.29 17:48:54
버스·택시·화물차 무자격 운전자 2764명 적발…실제 수는 더 많을 듯
지자체 조사 완료율 30% 미만…관리·감독 허술
최근 2년간 버스·택시·화물차 운전자 가운데 최소 2764명이 운전자격이 없는데도 도로를 달리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지자체 조사 완료율이 평균 30%에 못 미쳐 실제 무자격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천안시갑·국토위)이 교통안전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년간 자격증 미취득, 운전면허취소, 정밀검사 미수검
장찬우 기자
2025.09.29 15:32:33
아산시, 전국 최초 ‘기본사회 민관 워킹그룹’ 출범
전문가·시민·행정 협력…아산형 기본사회 정책 본격화
충남 아산시가 아산형 기본사회정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주말 시청 상황실에서 기본사회 민관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강남훈 기본사회이사장을 비롯해 전문가 7명, 시민대표 9명, 관련 부서장 16명, 충남연구원 4명 등 36명이 참석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기본사회정책 설계를 위해 공식 민관 워킹그룹을 상시 운
2025.09.29 15:31:10
오인철 도의원 “천안 산동천, 선제적 하천 정비 시급”
충남도 지방하천 절반 이상 미정비…“주민 불안 더는 방치해선 안 돼”
충청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제36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폭우에 취약한 천안 산동천을 비롯한 지방하천의 조속한 정비를 촉구하며 주민안전 확보를 요구했다. 오 의원은 “산동천은 하폭이 좁아 조금만 비가 와도 범람 위험이 크다”며 “특히 주변에 학교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주민 생명보다 중요
2025.09.29 15:29:54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잇다…‘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성황리 폐막
61개국 89만여 명 참여…드론 라이트쇼로 화려한 피날레
‘천안흥타령춤축제2025’가 28일 천안종합운동장 상공을 수놓은 1000여대의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충남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89만4000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았다. 61개국 4000여명의 무용단이 참여해 △전국춤 경연대
2025.09.29 12:05:13
[속보] LH, 산울5~6단지 공원 산책로 공사하면서 보행자 출입구 계획도 '무시'
분양 당시 신동아건설 홍보책자에 601동과 602동 사이에 보행자 출입구 설치하도록 돼 있어
LH 세종특별본부가 세종시 해밀동 산울마을 5단지와 6단지 사이에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특정 동을 향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신동아건설이 산울마을 6단지 분양당시 홍보 책자에 601동과 602동 사이에 보행자 출입구를 조성하기로 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프레시안>이 입수한 신동아건설 산울마을 6단지
김규철 기자
2025.09.29 02:05:03
[이세영의 세상읽기] 누구의 이익이었나 : 횡령죄 ‘불법영득의사’의 경계
횡령죄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임의로 처분할 때 성립한다. 하지만 단순한 처분행위만으로 범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보관자가 자기 또는 제3자의 이익을 꾀할 의사로 위탁의 취지에 반해 재물을 자기 소유물처럼 처분했는지, 즉 ‘불법영득의사’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이 의사가 존재하는지에 따라 행위의 법적 성격이 달라진다. 재단법인 소속
이세영 변호사
2025.09.29 01:14:49
충청지역 선선한 날씨 속 저녁까지 빗방울
낮 최고기온 24도, 29일 새벽엔 16도 까지 내려가 '쌀쌀'
충청지역에 빗방울과 함께 가을 기운이 한층 짙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낮 최고기온은 24도를 기록하며 선선한 날씨를 보였다. 저녁까지 일부 지역에는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18~21도로 예보됐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2~3도 가량 높게 느껴지겠다. 새벽에는 기온이 16도까지 내려가
2025.09.28 18:31:52
상명대학교 제15대 김종희 총장 취임
개교 60주년 맞아 첫 동문 총장… “AI 기반 맞춤형 교육·산학협력 강화” 포부
상명대학교가 15대 총장으로 김종희 신임 총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총장은 26일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임기를 시작했으며, 27일부터 4년간 대학을 이끌게 된다. 취임식에는 상명학원 이사장과 이사, 총동문회 회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총장은 상명여자사범대학(현 상명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2025.09.28 17:4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