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4일 06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대전, 295억 투입 ‘바이오창업원’ 착공… 2027년 본격 운영
전국 첫 바이오 창업 전 주기 지원 플랫폼 구축… “10년 내 바이오산업 중심도시 도약”
대전시가 바이오산업 특화 창업지원시설인 ‘대전 바이오창업원’(가칭)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15일 대덕연구개발특구 전민동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2027년 본격 운영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 대학 총장, 바이오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95억6000만 원(국비 100억 포함
문상윤 기자
2025.07.15 16:08:11
[기자의 창] “시민의회인가, 사적모임인가… 천안시의회의 자성을 촉구한다”
충남 천안시의회의 민낯이 드러났다. 장혁 시의원이 15일 내부고발 형식으로 쏟아낸 폭로는 그간 시민들이 어렴풋이 느껴온 불신을 확인시키기에 충분했다. 반복된 해외연수 추진과 예산 낭비, 의장의 권한 남용, 심지어 의원 개인의 학비 감면 요구와 불법 주정차 과태료 면제까지. 이쯤 되면 시의회가 과연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인지, 일부 의원들의 특권 카르텔인지
장찬우 기자
2025.07.15 16:03:53
대전시 특사경,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외식업체 5곳 적발
쇠고기·돼지고기·오징어 국내산 둔갑…최대 징역 7년·벌금형 처분 가능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 수사를 벌여 외식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계절적으로 수요가 많은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외식업체, 식품 제조·가공·유통업체, 화원 등 1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보 접수, 사전정보 분석, 현장 탐문 등을 통해 원산지 거짓 표
이재진 기자
2025.07.15 14:27:58
대전 유성구, 8월 ‘별똥별 축제’ 연다…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행사
과학·예술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재즈 공연·천체관측 체험도 마련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8월 12일 오후 9시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유성 하늘에 유성이’를 주제로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8월13일 새벽 4시47분께 극대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맞춰 기획됐다. 행사 시간 동안 운동장 조명을 모두 끄고 맨눈으로 별똥별이 쏟아지는 장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2025.07.15 11:30:48
충남대병원 사칭 ‘노쇼 사기’ 기승… 지역사회 주의 당부
위조 명함까지 동원해 고액 주문 후 잠적… 병원 “의심 시 즉시 확인해야”
충남대학교병원이 최근 의료진과 임직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 피해 사례가 잇따라 접수되자 지역사회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병원에 따르면 최근 일부 지역 식당과 업체를 상대로 충남대병원 소속임을 내세운 이들이 고액의 물품, 음식, 주류 등을 선결제 없이 주문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의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충남대병원의 명의가 적힌 위조 명함까지
2025.07.15 11:27:52
“예산 낭비·권한 남용 도 넘어”…천안시의회 또 해외연수 논란
중국 연수 위약금만 900만 원…北유럽 떠나는 김행금 의장 ‘수행원 2명’ 동행에도 비판 쇄도
충남 천안시의회가 최근 취소된 의장단 중국 해외연수를 둘러싸고 또다시 ‘외유성 출장’ 논란에 휩싸였다. 이미 수억 원대 예산 손실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셀프 초청’ 의혹까지 더해지며 시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장혁 천안시의원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단 중국 위해시 문등구 연수는 심의 절차도 없이 밀실에서 추진됐다. 언론 취
2025.07.15 11:24:56
보령시 해안가 드론·인공지능(AI)으로 사고 막는다
충남도,사고 위험 요소 선제적 감지·신속 대응…설정 된 비행 경로 정기 예찰
충남도가 보령시 해안가 일대에 드론과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여름철 해수욕객 및 해루질 활동 등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운영구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해경 대천파출소, 송
이상원 기자
2025.07.15 10:05:26
길 막는 킥보드 직접 신고하세요
대전시 14일부터 불법 주·정차 신고 시스템 가동, 전용 주차존 외 방치 시 신고 가능
대전시가 14일부터 시민이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뒤 각 자치구의 도보 단속요원을 통한 시범운영을 거쳐 기능 개선과 서버 안정화까지 마쳤다. 신고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다. 반면 PM전용 주차존이나 ‘타슈’
2025.07.14 17:19:17
‘꿈씨패밀리×이터널 리턴’ 굿즈 출시
대전시, 4자 협약 통해 굿즈 공동브랜딩 추진…e스포츠와 캐릭터의 융합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와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를 결합한 공동 굿즈를 선보이며 e스포츠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응접실에서 ㈜님블뉴런,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꿈씨패밀리-이터널 리턴 굿즈 공동 브랜딩’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
2025.07.14 17:18:19
천안 동면 폐기물 매립장 주민설명회 '파행'
찬반 주민 고성·충돌…에코파크 “상생 협의 이어갈 것”
충남 천안시 동면에서 추진 중인 사업장 폐기물매립장 조성과 관련해 열린 주민설명회가 찬반 주민 간의 대립으로 파행을 빚었다. 천안에코파크㈜는 14일 오전 동면 수남1리 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사업장 폐기물매립시설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에코파크 측은 매립장 조성의 필요성과 친환경 관리 방안, 국내 최우수 수준의 에어돔 설치 계획 등을
2025.07.14 17: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