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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진안 자동차번호판 수수료 '비싸고'…군산·장수·부안은 '원가산정 기준'도 없다
한병도 의원실 분석, 발급 수수료 천양지차 논란
전북특별자치도내 기초단체별로 자동차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극과 극을 달리는 등 천양지차를 보이고 있다. 전북 정치권에서는 합리적인 표준 기준액을 마련해 형평성을 높이고 주민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을)이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별 자동차번호판 발급 수수료
박기홍 기자(=익산)
2024.10.25 11:18:03
박상우 "전북은 다른 광역권과 같은 선상서 봐야"…'대광법 개정' 긍정
박 국토부 장관 "전주에 익산과 군산·새만금 묶으면 거점될 수 있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북은 규모는 작지만 광역시가 있는 광역권과 같은 선상에서 봐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국토부는 그런 입장으로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언급해 사실상 대광법을 개정해 전북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역여론이 긍정적 입장을 취했다. 박상우 장관은 24일 국회 국토교통위 종합감사에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
2024.10.25 10:26:47
'농어업 특별재난지역 제도' 도입하자…현행 이원적 분리 운영 '논란'
한병도 의원 종전 제도 한계 극복 필요성 강력 제기
현재 자연재난이 발생하면 ‘자연재해대책’과 ‘특별재난지역’은 행정안전부가, ‘농어업재해대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담당하는 이원적인 구조로 분리 운영되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어업 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농어업 피해를 별도로 하는 일종의 '농어업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 요건으로 인정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
2024.10.25 10:26:45
국토부의 심각한 '전북 패싱'…올해 'SOC 50대 신규 사업'에 전북 '0'건
박상우 국토부 장관 "내년에 3건 반영했다"
국토교통부의 주요 SOC 사업과 관련한 전북 패싱이 도를 넘어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의 종합감사에서 "2024년 국토부 주요 SOC 신규사업 예산 총 50개 중에서 유일하게 전북만 사업이 단 한 건도 없다"며 "최근 5년간 전북에 배정된 예산도 전체의 단 1%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박기홍 기자(=전북)
2024.10.25 05:33:31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성과 보고회 개최
공개모집 위원 등 40명으로 구성...지난 2년 간 전북교육 발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4일 전주 이중본에서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영성과 보고회는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과 교육감 추천 위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2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최인 기자(=전주)
2024.10.25 00:20:07
"대회는 끝났지만 '전북의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 주창한 김관영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적 마무리 인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와 관련해 "대회는 끝나지만 우리의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막을 내렸다. 정말 짧게 느껴지는 2박3일 이었던것 같다"며 "이번 대회는 한인 CEO와 국내 기업인이 한데 어우러진 말 그대로 축제였다"고
2024.10.24 23:01:02
'새만금잼버리' 파행 1년 만에…"위축된 '전북 자존심' 회복했다"
완벽한 추진력 발휘, 전북의 국제 역량 유감없이 과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24일 폐회식과 환송만찬을 끝으로 3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글로벌 행사의 성공적 진행과 초대박 성과는 통계적 접근도 의미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지난해 8월 잼버리 파행 사태로 크게 위축됐던 전북인의 자존심을 다시 회복하고 자긍심을 되찾는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잼버리 파행 이
2024.10.24 22:40:22
美 애너하임 대회 계약의 3배 점프…수출 상담액만 8700억원 '신기원'
'초대박'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과 분석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미국에서 열린 직전 대회의 3배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는가 하면 수출 상담금액만 87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그야 말로 초대박을 터뜨리며 24일 폐회식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세계 각국의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류의 본고장 전북에서 한데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김대홍 기자(=전북)
2024.10.24 21:49:44
'장애심사' 신기원 열렸다…국민연금 1만여 병원 '진료기록 확보' 편의 제공
24일 국민연금공단·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진료정보 연계 협약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진료정보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장애심사 신청 후 추가로 필요한 진료기록은 신청인이 제출하지 않고 공단에서 직접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이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이용해 국내 1만여 의료기관에서 진료기록을 전자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24일 정보원(원장 염민섭)과 체결한 덕분
2024.10.24 21:27:44
전북교육청·전북교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 등 19개 최종 합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는 24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사항 마련 등 19개 안건에 대해 합의하고 교섭합의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12명의 도교육청 위원과 오준영 회장 등 11명의 전북교총 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여 동안 예비 교섭·협의
2024.10.24 17:5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