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0일 06시 1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전기 없이 작동하는 컴퓨터”…전북대, 노이즈 없는 양자연산 기술 개발
김희대 교수팀, 빛의 힘으로 전기 만드는 ‘광압 발전기’ 성능 3배 향상
전북대학교 김희대 교수(반도체과학기술학과) 연구팀이 전기 없이 작동하는 차세대 양자컴퓨터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빛의 압력(광압) 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광압 발전기(LPEG)’의 효율을 3배 이상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이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학술지 'Carbon Energy'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김희대 교수를 비롯해 이하영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20 16:44:23
"새벽 2~3시마다 악취가…” vs "무궁화호는 진공 방식 오물 처리"
익산 모현 고층아파트 주민불편 해소 나선 박철원 시의원
"주민들이 새벽 2~3시경이면 어김없이 악취가 난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의 박철원 의원(모현·송학)이 20일 익산역 인근의 모현동 내 한 고층아파트 일대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코레일 측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행정에 적극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는 코레일 관계자와 고층아파트 주민대표가 참석해 새벽 시간대 발생하는 악취 원
박기홍 기자(=익산)
2025.10.20 16:44:02
HD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개최
HD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오식재 운동장에서 '제2회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태국·베트남 등 10여 개 나라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4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김정훈 기자(=군산)
2025.10.20 16:24:27
순창군, 8.2대 1 경쟁 뚫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선정’…2년간 1000억 '대박'
시범사업 2년 간 모든 군민에 매달 15만원씩 지급
전북 순창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국 49개 군 가운데 최종 7곳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26년부터 전 군민에 매달 15만 원씩 2년간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약 2만7000명으로 연간 487억 원, 2년간 총 973억 원 규모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국비는 389억 원이다
김하늘 기자(=순창)
2025.10.20 16:23:42
'서울고법 국감'서 '뜬금포 공항 질의' 사연?…"지역정서 담은 한편의 감동 서사"
이성윤 전북 의원 20일 법사위 국정감사서 윤석열정권 전북차별 사례 강조
국회 법제사법위의 20일 수도권 고등법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느닷없이 국제공항 개발 필요성을 호소력있게 제기해 "지역민의 정서를 담아낸 감동의 대서사였다"는 평이 나왔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주을)은 이날 서울고등법원 등 수도권 법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 사업의 필요성을 질의하고 역설했다. 고
박기홍 기자(=전북)
2025.10.20 16:20:49
[칼럼] 통합은 갈등이 아니라 선택…전주·완주 '신뢰'로 다시 시작할 때
김인권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대표
전주와 완주 사이의 통합 논의는 이제 30년을 넘긴 오래된 숙제다.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6자 간담회를 계기로 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주민 투표 권고만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찬반 논란은 뜨겁고, 양측 모두 ‘주민 삶’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은 하나다. 통합은 정치적 승부
2025.10.20 15:46:12
올해 1분기 생활인구 분석해보니…'스키시즌' 1월 42만명 무주군 '전국 1위' 기염
통계청 ‘2025년 1분기 생활 인구 분석’ 결과 평균 전국 10위 기록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5년 1분기 생활 인구 분석 결과 1위, 연간 평균으로 보면 전국 체류 인구 대비 10위에 올랐다. 체류 인구 배수 상위 지역은 주민등록인구 대비 체류 인구의 비율이 높다는 의미로, 2025년 1분기 무주군의 체류 인구는 평균 26만여 명으로, 등록 인구 대비 11배가 넘는 수치를 보였다. 특히 겨울철 스키 시즌과 맞물리는 1월
김국진 기자(=무주)
2025.10.20 15:46:00
"1시간내 3회까지 무료 환승"…무주 농어촌버스 다음달 무료 환승제 시행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군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제도’를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무료 환승제도가 시행되면 무주군 관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와 행복콜버스 간 환승 시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최초 탑승 시 교통카드로 1회 결제하면, 60분 이내에 다른 농어촌버스나 행복콜버스로 환승할
2025.10.20 14:02:22
백제의 익산천도 담은 유일 사료…'관세음응험기' 가치 재조명한다
22일 고도 한눈애 익산 세계유산센터에서 한일 학술회의 개최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백제왕도의 익산 천도를 담은 유일한 사료인 '관세음응험기(觀世音 應驗記)'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일 학술의 장을 연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함께 오는 22일 '익산, 관세음응험기를 논(論)하다'를 주제로 한일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관세음응험기'는 1970년 교토대학 마키다 다이료(牧田諦亮
2025.10.20 13:53:25
"대한노인회 지원체계 고도화로 진정한 어르신 섬김도시 김제 구현하자"
주상현 김제시의원 임시의 5분자유발언서 제안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주상현 의원이 20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노인회 지원체계 고도화를 위한 정책 개선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현재 김제시 노인회가 분회별 회비 납부 방식의 불일치로 인해 회원 간 갈등을 겪고 있으며 경로당마다 상이한 회비 거출 방식이 특히 저소득 고령자층에게 심리적·경제적 이중 부담으로 작용하고
유청 기자(=김제)
2025.10.20 13: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