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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산업·시민재해 전담 수사팀 신설…노동부와 '핫라인' 구축
전북경찰청이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전담하는 수사팀을 꾸린다. 전북경찰청은 1일부터 형사기동대 내 산업·시민재해 전담 수사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경찰청이 시·도 단위 전담팀을 설치하기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신설팀은 기존 안전사고 수사 인력에서 추가로 정원을 확보하고 경정급 팀장을 포함해 5명의 전문 인력으로 꾸려졌다.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01 18:13:55
김제 출신 유영호씨 전북서예대전 대상 “호방한 운필로 만장일치”
제36회 전라북도서예대전에서 유영호(65)씨가 예서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전은 (사)한국서예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해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는 8개 부문에 총 376점이 접수됐고 대상 1점을 비롯해 우수상 3점, 삼체특선 21점, 삼체입선 33점, 특선 45점, 입선 128점 등 총 231점 입상작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김명
2025.10.01 18:12:56
완주군, 공공배달앱 ‘먹깨비’ 서비스 시작…1일 개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줄이고 지역경제 활력 기대
전북 완주군이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1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 서비스를 시작했다. 완주군은 지난 7월 운영사와 민관 협약을 맺고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서비스를 출범시켰다. 먹깨비는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 입점·광고비 무료, 지역화폐 결제 가능 등을 특징으로 한다. 민간
양승수 기자(=완주)
2025.10.01 17:04:26
“최저임금보다 20% 높게”…전북, 2026년 생활임금 1만2410원 확정
근로자 839명 적용…생활안정·지역경제 효과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410원으로 확정했다. 올해보다 396원(3.3%) 오른 금액으로, 월 환산액(209시간 기준)은 약 259만 원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을 보장해 근로자가 기본적인 생활뿐 아니라 여가와 문화 활동까지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전북도는 2016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뒤 2017년부터 시행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01 17:04:25
“법학 교육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전북대, 베트남 후에대학과 협약
대학원 과정·공동 연구·교수·학생 교류 본격화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베트남 후에대학교 법학대학과 손잡고 국제 협력의 폭을 넓힌다.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대학원 과정 공동 운영과 학술 연구, 교수·학생 교류까지 포괄하는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지난 9월 30일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선 원장과 응우옌 두이 프엉 후에대학 법학대학 부학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2025.10.01 17:04:23
완주군의회, 추석 맞아 복지시설 6곳 찾아 온정 나눠…“함께하는 명절”
“함께하는 명절” 강조…현장 목소리 경청하며 지원 방안 모색
전북 완주군의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하며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일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구이복지센터 △은나래실버센터 △정심원 △완주지역자활센터 △떡메마을 △생강골장애인보호작업장 등 6곳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
2025.10.01 17:04:21
전북도교육감 권한대행,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 '대리' 고발
공무집행방해죄·무고죄·명예훼손죄로 학부모 2명 고발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침해해온 학부모 2명을 대리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지속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교장·교감 및 담임교사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전주M초등학교 학부모 A씨와 B씨를 공무집행방해와 무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와 B씨는 자녀의 담
최인 기자(=전주)
2025.10.01 16:58:11
정읍시, 행정혁신·일자리 성과로 2관왕…지방도시 성공 모델 부상
전북 정읍시가 올해 들어 적극행정과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지방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홍보·확산 노력, 우수사
송부성 기자(=정읍)
2025.10.01 16:25:48
정읍 추모공원·전주수목원·전북은행 쏙버스…추석 맞이 '민생 대책 총동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금융권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성묘객 안전관리부터 관광환경 개선, 금융 편의 제공까지 다양한 맞춤 대책이 마련됐다. ▶정읍시, 추모공원 정상 운영…주차·안전 관리 강화 전북 정읍시는 연휴 기간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하며 성묘객 편의를 지원한다. 3일부터 9일까지 봉안당과 자연장을 오
송부성 기자
2025.10.01 16:08:13
"공공기관 이전만으론 한계"…중앙정부, 지방은행을 공적 자산으로 인정해야
지방금융 제도화는 "단순 금융 문제가 아닌 지역의 생존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내세운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와 현장에서는 '균형발전의 성공은 지역금융 육성 여부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수도권 중심의 금융 체계가 지역경제의 자율적 순환을 가로막고 있는 만큼, 지방은행을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닌 공적 자산으로 규정하고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9월
송부성 기자(=전주)
2025.10.01 15:5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