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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대책회의 및 현장점검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논콩, 가루쌀 전면적 긴급방제 추진
전북 정읍시사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읍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논콩, 가루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병해충방제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형우 부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한반도를
송부성 기자(=정읍)
2023.08.09 15:22:21
무주군, 행안부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계획 반영, 재정집행 보고회 등 집행현황 점검 · 관리 높은 점수
전북 무주군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정집행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243곳의 목표 대비 집행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무주군은 효율적 재정집행을 위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계획을 반영하고 재정집행 보고회 등을 통해 집행현황을 꼼꼼하게 점검 · 관리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
김국진 기자(=무주)
2023.08.09 13:52:19
남원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 환대·적극 지원
남원시 찾은 에콰도르 93명, 이집트 101명 2개국 194명, 4일간 남원 머물러
남원 전통문화체험 및 관광프로그램 투어 진행, 안전한 영외활동 지원 나서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갑작스럽게 철수가 결정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 대원들이 지난 8일 늦게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일성콘도에 짐을 풀었다. 에콰도르, 이집트 2개국 194명의 대원들은 11일까지 3박4일간 남원에 머무르게 된다. 남원시는 이들이 한국 여정을 의미
임태용 기자(=남원)
2023.08.09 13:20:13
"새만금 더위 아무 문제 없어"…임실로 영지 옮긴 잼버리 대원들
"새만금에서의 더위는 우리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곳에서도 우린 즐거웠고 이곳에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만금 영지에서 조기 철영한 뒤 전북 임실군으로 영지를 옮긴 파니 모랄레스(에콰도르 대원 리더)씨는 9일 아침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모랄레스씨는 "다들 너무 편하게 잘 잤고 아침 식사도 너무 맛있었다"면서 "우리를 환영해 준
배종윤 기자(=임실)
2023.08.09 13:20:11
버스 떠난 후 손 든 정부 "위기대응 세계적 역량과시?"…낯 뜨겁다 지적
대통령 지시로만 움직인 잼버리 조직위, 믿을 구석은 지자체, 기관,대학,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들였다
폭염과 해충, 화장실과 샤워실 등 시설 미흡에 이어 태풍북상까지 4중고가 겹치면서 조기철수라는 비상사태로 이어진 새만금잼버리 대회를 두고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시점'이라고 발언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발언이 낯 뜨겁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2월 말 전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4만여 명이 넘게 참여하는 대
최인 기자(=전주)
2023.08.09 13:03:09
진안군, 전직원 대상 3회에 걸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전북 진안군은 9일~18일까지 기간 중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함양과 건전한 직장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일, 17일, 18일 등 3일간 총 8회차로 나눠 회차별 100명씩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9일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황영 기자(=진안)
2023.08.09 11:17:55
"잼버리 조기 종료 아쉽지만"…야영장 뒷마무리에 나선 전북도민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원들이 떠난 영지를 치우기 위해 전북지역 행정기관과 기업, 도민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9일 오전 전북 부안군 하서면 일원에 꾸려진 잼버리 영지와 과정활동장 등 행사장에는 전북지역 행정기관 공무원들과 기업체 관계자, 대회 운영요원을 비롯해 도민 자원봉사자 등이 뒤엉켜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대홍 기자(=부안)
2023.08.09 10:36:12
출범 1주년 맞은 제9대 남원시의회 "신뢰와 소통을 중심으로"
총 9차례 회기운영 선제적 의정활동...시민 목소리 반영
제9대 전북 남원시의회가 출범 1년을 넘어섰다. 제9대 시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에 따라 처음으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운영 등으로 기능이 한층 강화된 것이 크게 달라진 점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 모두 적극 나서고 있다. 여러 지방의회의 양당구조 속 원구성 갈등과는 달리,
2023.08.09 10:36:05
'잼버리 4대 역경' 예측했던 이원택 국회의원 "안타깝지만 마지막까지 최선"
"12일까지 현장 지키며 스카우트 대원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 위해 노력"
폭염과 해충, 시설취약 등 ‘새만금 잼버리’의 4대 역경을 예측했던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은 대회가 열린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새만금 현장에서 단 1시간도 떠나지 않았다. 이원택 의원은 단순히 현장만 갈 게 아니라 주민의 절박한 심정으로 현장을 봐야 비로소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지독히 철저한 현장주의자이다. 초선인 그는
박기홍 기자(=전북)
2023.08.09 09:57:51
새만금서 철수한 잼버리대원들, 익산 시티투어와 한국전통문화 체험
전북에서 가장 많은 2097명 원광대 기숙사 입소…2000여 명 전북 체류 프로그램 지원
새만금에서 철수한 2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원광대학교에서 한국전통문화 체험 등 남은 일정을 이어 가고 있다. 8일 저녁까지 전북에서 가장 많은 2097명이 기숙사 입소를 마친 가운데 이들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미륵사지, 원불교 총부, 교도소 세트장, 나바위성당, 왕궁리유적, 아가페정원, 보석박물관 등 익산시에서 마련한 시티투어에 참여할 예정
최인 기자(=익산)
2023.08.09 09:4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