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자치도 군사시지회가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건 심의 의결사항을 처리했다.
군산시지회는 지난 20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3월 7일 정기이사회 의결사항에 대해 경로당 회장과 이사들로 구성된 대의원 551명이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안건들을 심의 의결했다.
회의에 앞서 특별강사로 초빙된 군산의료원 조준필 원장은 건강백세를 위한 생활 습관이란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노후 가장 큰 자산은 건강으로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과 엉덩이·허벅지 등의 근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걷기는 물론 자신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두봉 전북자치도연합회장은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에게 노인복지 증진과 대한노인회 발전 기여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시지회는 창의적 ․ 혁신적 경영으로 2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전국 최우수 지회 선정 등 전국 240여 노인회 지회 중 가장 모범적 경영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주요 업무 결산 영상은 매우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로당 회장님들께서는 봉사하는 정신, 지역사회 어르신으로서 당당한 노인 역할 수행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래범 군산시지회장은 하루하루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오늘의 삶이 가장 행복한 삶으로 알고 노인복지 증진 활동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께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정기총회는 (사)대한노인회 정관 및 지방조직 운영 규정에 따라 3월 7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와 주요 업무 추진 및 예산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 등에 대한 심의 의결과 감사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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