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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마을자치연금 지급'…익산시 국내 첫 12개 조항 조례 마련
마을자치연금 조례 제정으로 사업 운영의 안정성 기대
전북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마을자치연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마을자치연금 사업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해 주목된다. 익산시는 27일 마을자치연금 사업 신청대상과 연금 지급대상, 지급신청, 환수 등 총 12개 조항으로 구성된 '익산시 미을자치연금 지원 조례안'을 마련하고 공포를 거쳐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마을자치연금 사업
박기홍 기자(=익산)
2023.09.27 11:26:50
진안 원구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전국 우수지구 선정
전북 진안군 성수면 원구신마을이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단위에서 실시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완료 지구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 및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농어
황영 기자(=진안)
2023.09.27 11:25:40
국민연금공단 '정 나눔 꾸러미' 나눔 등 독거노인들 위한 후원행사 나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날 전주 평화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임직원 후원금으로 구매한 식료품·생필품과 임직원이 기증한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정 나눔 꾸러미’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 나눔활동’에 참여한 지역아동들이 직접
박기홍 기자(=전북)
2023.09.27 11:25:00
익산 낭산면 폐석산 오염폐기물20만톤·침출수 "우선적 이적처리"
익산시, 전문가 의견 반영한 상급 기관 및 주민대표와 업무협약 체결
전북 익산시 낭산면의 폐석산 폐기물처리와 관련해 오염폐기물과 토양, 폐석산 침출수 등을 우선적으로 이적처리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어 오랜 갈등사안이 해소될 전망이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부와 전라북도, 주민대책위, 복구협의체 대표 등이 자리를 같이하고 낭산면 폐석산 폐기물의 조속한 이적처리와 사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
2023.09.27 11:24:15
전북대병원 추석명절 대비 10월3일까지 비상의료 대응 체계 마련
응급환자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운영…주차장 무료 개방도
전북대학교병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들의 편익을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의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의료진간 비상연락망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진료
최인 기자(=전주)
2023.09.27 11:23:15
새만금의 오랜 금기어 '해수유통 확대'…전북 시민·환경단체가 꺼내들었다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주최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 토론회에서 제안
새만금 내부개발을 간절히 희망해온 전북에서 배수갑문을 열어 바닷물이 항시 들락날락할 수 있도록 하는 ‘해수유통’은 오래된 ‘금기어’였다. 해수유통량이 늘면 방조제 안쪽 수위에 높아져 내부 매립면적이 줄어드는 등 전북과 대한민국의 21세기 새로운 미래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지역민들의 뇌리에 똬리를 틀고 있는 까닭이다. 하지만 <프레시안> 전
2023.09.27 11:22:35
낡은 속도전 탈피…전북도민 이익 극대화 위한 새만금사업 대전환 필요
[새만금 잼버리 리포트 25]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의 제안
아래의 원고는 26일 열린 <프레시안>전북취재본부 주최 긴급대토론회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의 토론자로 나선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의 제안이다. <프레시안>전북본부는 이정현 대표의 제안이 그동안의 관념적인 새만금에 대한 틀을 깨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고 발표문의 전문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발표자의 의도를 그
김대홍 기자(=전북)
2023.09.27 07:37:51
전북 변화의 목소리…“지역과 국익 부응하는 새만금 대전환 모색할 때”(종합)
[프레시안 전북본부 토론회] 다양한 연령층 도민들 몰려 전북의 미래 '깊은 관심'
새만금 SOC 예산 삭감과 관련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현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최대한 예산을 복원해야 한다는 정치권과 각계의 주장이 나왔다. 또 전북도민들도 이번 기회에 지역과 국익에 부응하는 전북의 안(案)을 만들어 정부에 먼저 제시하는 등 새만금 대전환의 방향을 모색해 볼만 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는 26일 오후 2
2023.09.27 07:05:13
"총리가 개발 가속화 약속하고도 새만금 SOC 예산 삭감은 치졸한 보복"
[프레시안 전북본부 토론회] 주제발표1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새만금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은 26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주최한 긴급 대토론회에 참석해 ‘새만금 SOC 예산 삭감과 대응방안’에 대한 제1주제 발표를 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이 의원은 당초 이날 주제발표를 위해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
2023.09.26 21:37:16
"새만금 예산 삭감 아프지만 돌파구 마련 지혜 깊이 고민해야 할 때"
[프레시안 전북본부 토론회] 기조발제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
쌍발통 정치를 주장해온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은 26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주최한 긴급 대토론회에 참석해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에 대해 기조발제에 나섰다. 정운천 의원은 새만금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샤워장이나 화장실 만큼은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기본이 무너진 것"이라며 "아무리
2023.09.26 21: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