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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역 군 특성화고 합동발대식, 고창 강호항공고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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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역 군 특성화고 합동발대식, 고창 강호항공고서 개최

군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올해 군 특성화고등학교 중앙권역학교(전국 44개 군 특성화고 대표학교)로 선정된 전북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교장 염택선)는 15일, 호남권역 6개 학교와 함께 '군 특성화 과정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강호항공고는 2007년 군 특성화고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17기수 1071명의 공군 전문(항공정비)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강호항공고는 올해 군 특성화고등학교 중앙권역학교(전국 44개 군 특성화고 대표학교)로 선정돼, 이날 호남권역 6개 학교의 합동발대식을 주최하게 됐다.

호남권역에서는 강호항공고등학교(고창), 금파공업고등학교(광주),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진안), 남원제일고등학교(남원),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임실),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장흥) 등 6개 학교에서 148명이 재학중이다.

합동발대식은 경과보고, 학생 결의문 선서, 내빈 환영사 및 격려사, 군 특성화기 수여와 휘장 부착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심덕섭 고창군수, 김중수 제1전투비행단장, 호남지역 군 특성화고등학교 교장단,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학생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군 간부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전문지식과 강인한 체력을 기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스스로 이 길을 선택한 여러분의 결단은 그 어떤 훈장보다 값지고, 그 어떤 수업보다 귀한 배움일 될 것"이라며 “"전북 교육청은 여러분이 역량있는 국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함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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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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