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9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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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내일까지 80㎜ 강한 비 예보
7월 기록적 폭우 피해 반복 우려, 지자체 시민 안전 경고
부산과 울산에 다시 폭우 경보가 내려져 지자체가 비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6일에서 7일까지 부산과 울산에 30~80㎜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으며 시간당 5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크다고 경고했다. 이미 울산은 지난 4일 밤사이 113.8㎜의 폭우로 정전과 도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14일 하루 192.5㎜의
윤여욱 기자(=부산/울산)
2025.08.06 10:15:37
부산 물가, 7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폭염에 식탁물가 직격탄
과일·채소 물가 급등, 가공식품·축산물도 덩달아 상승
부산지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7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서민 가계 물가 부담이 크게 커졌다.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영향으로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압박이 더욱 심화됐다.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부산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부산 소비자물가지수는 116.60(2020년=100)으로 작년 동월 대비 2.3% 상
윤여욱 기자(=부산)
2025.08.06 10:09:21
"사과드립니다" 부산대 의대생들 수업 복귀
부산대, 교육 단축 없이 계절학기와 학기 중 학사 운영 보충키로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 거부를 이어온 부산대학교 의대생들이 1년 5개월여 만에 학교에 복귀하며 교내 구성원들에게 사과했다. 부산대는 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4일 수업 복귀를 알리며 그동안 사회적 혼란과 불편을 끼친 데 대한 사과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입장문을 교내 의대 교수들과 교직원들에게
강지원 기자(=부산)
2025.08.05 18:24:23
'끝없는 부산유도회 폭력' 소년체전 선수 폭행한 유도회장 '벌금형'
전대 회장부터 수년간 폭행·비리로 얼룩져...관리단체 지정 시급해
업어치기 기술을 잘 구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소년체전 대표선수를 폭행한 부산시유도회장이 벌금형에 처해졌다. 5일 부산지법 형사6단독(김정우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산시유도회 회장 A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함께 명령했다. A 씨는 2023년 5월 22일 오후 4시쯤 부산 연제구에 소
2025.08.05 17:29:50
조경태, 김문수·장동혁 향해 "정책도 극우인가" 직격탄
"해수부 부산 이전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방해하면 발목잡기일 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조경태 의원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조 의원은 5일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지난 4일 각각 대전과 세종을 찾아 해수부 이전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치 못할 일"이라며 "생각만 아니라 정책도 극우"라고 맹폭했다. 그러면서 "당대표로 나온다는 자체가 우
2025.08.05 15:57:23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김문수·장동혁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조경태 "실망 넘어 분노"...부산 민주당도 비판 가세 "시민들 심판 받을 것"
이재명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두고 국민의힘이 반으로 갈라졌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지난 4일 대전과 세종을 방문해 지역 민심에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해수부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대전을 찾은 김 후보는 "중앙 부처를 여기저기 나눠 놓으면 업무 효율성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2025.08.05 15:25:12
부산 수영경찰서 개서식 열고 공식 업무 시작
수영구 치안 공백 해소...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 본격화
부산 수영구민의 안전을 책임질 부산 수영경찰서가 개서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5일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을 비롯해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송진섭 부산 수영경찰서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서기 수여와 유공자 포상 및 기념사와 축사, 참수
2025.08.05 15:02:59
경찰, 스토킹 피해자 보호 강화...법원에 직접 잠정조치 청구
울산 살인미수·의정부 살인사건 계기로 법령 정비 착수
경찰이 스토킹·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잠정조치를 검찰을 거치지 않고 법원에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한다. 국가수사본부는 5일 반복되는 관계성 범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피해자 접근금지, 유치장 유치 등 잠정조치가 검찰 단계에서 기각돼 참극을 막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지
윤여욱 기자(=울산)
2025.08.05 11:34:20
부산시, 지역기반 양자기술 실증 나서...국비 16억 확보
부산대학교, 동일고무벨트 등 지산학 컨소시엄 성과
부산시가 양자기술을 지역산업에 접목하고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6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2년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2025.08.05 11:32:08
국민의힘 정연욱, 법안 처리율 22대 국회 초선 1위 기록
국민의힘 전체에서는 3위 ...실질적 민생법안 발의 평가
22대 국회가 1년 차를 넘어서는 시점에서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부산 수영구)이 22대 국회 초선 의원 중 법안 처리 실적 1위를 기록했다. 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정연욱 의원의 법안 처리율은 45.5%로 국회 평균(13.3%)의 약 3.4배에 달한다. 이는 22대 국회 초선 1위, 국민의힘에서는 전체 3위에 해당하며 PK지역으로 범위를 좁히면
2025.08.05 11: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