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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지정 시리아 테러 단체에 자금 송금한 20대 외국인 구속송치
77만원 상당 암호화폐 제공...2년간 수사 끝에 검거, 국내 강제 송환 최초 사례
UN이 지정한 테러 단체에 테러 자금을 송금한 외국인 유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테러자금금지법 위반 혐의로 중앙아시아 국적 외국인 A(20대)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시리아 일대에서 활동하는 테러 단체 KTJ 소속 조직원에게 한화 77만원 상당을 암호화폐로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4.12.26 15:46:27
'통합 아이콘' 박형준 부산시장, 탄핵정국 속 TV토론 잇달아 출연
토론 프로그램엔 보수 진영 패널로 참여...보수진영 대통합 메시지에 관심
박형준 부산시장이 TV 토론 프로그램 보수 진영 패널로 출연할 예정으로 최근 탄핵 정국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TV조선 토크쇼 '강적들' 녹화에 출연한다. 오는 28일에는 채널A 토론 프로그램 '대한민국 정치를 말하다', 내년 1월 2일 JTBC '신년특집 대토론'에 보수 진영
박호경 기자(=부산)
2024.12.26 15:46:16
새벽시간 기장군 교회서 화재 발생...야산으로 번져 0.06ha 소실
목사가 119 신고, 인명 피해 없어…지붕에 설치된 물탱크 배선서 발화 추정
부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오전 3시 27분쯤 부산 기장군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며 목사로부터 119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시간 여만에 꺼졌으나 교회 지붕 일부를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림 0.06ha(600여㎡)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교회 지붕에 설치된 물탱크 전기배선에서 불이
2024.12.26 15:46:06
부산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사회서비스 지역계획 수립
2024~2028년 계획안으로 '모두가 누리는 사회' 목표로 추진
부산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제1차 부산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역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역계획은 '15분 행복도시 부산, 모두가 누리는 사회서비스'를 목표로 3대 추진 방향과 9개 추진 과제를 제시한다. 먼저
2024.12.26 10:13:44
파출소서 근무하던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채 발견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아…CCTV 등을 토대로 사망 경위 조사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숨진채로 발견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쯤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관 A 씨가 숨졌다. 당시 교통 사고 신고로 현장에 출동을 갔다가 복귀한 동료 경찰들이 숨진 A 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파출소엔 3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2명이 출동한 사이 혼자 남아 있었던 A 씨가 자신이 소지한
2024.12.26 08:41:21
부산 백양터널 통행료 내년 1월 10일부터 무료
민자사업자 관리 운영기간 종료...신백양터널 완공 후에는 다시 부과
부산 백양터널 통행료가 내년 1월 9일 민자사업자 관리 운영기간이 종료된 이후부터 무료화된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025년 1월 10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가 시행되면 부산시민들은 경차, 소형차, 대형차 상관없이 모든 차량이 무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무료화 추진에 따라 백양터널 관리 운영
2024.12.24 14:02:25
통화 소음 문제로 다투다 직장 동료 폭행한 외국인 집행유예
특수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집유 2년…폭행 당한 동료도 흉기로 위협해 벌금형
통화 소음 문제로 다투다 직장 동료를 폭행한 외국인 노동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부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외국인 남성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11월경 경남 양산에 위치한 식품회사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사용하던 30대 외국인 남성 B 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홍민지 기자(=울산)
2024.12.24 11:09:53
부산도 기업유치 변화...기업 친화 프라임 오피스로 돌파구 마련
마린시티 내 초고층 프라임 오피스 건축허가 승인, 기업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부산에서 2030세대 등 청년인구의 이탈이 가속화되며 도시소멸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기업유치 전략도 변화하는 모습이다. 24일 통계청과 부산시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청년인구(18~39세) 유출은 지난 2018년 1만3485명으로 최대치를 찍은 이후 2019년 1만1846명을 시작으로 2021년 7262명까지
2024.12.24 11:09:38
박형준 부산시장 '일일산타'로 민생돌봄 현장 방문
아동양육·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방문...돌봄 정책 지원 당부
성탄절을 앞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아동양육시설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원을 약속한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성탄절을 앞둔 24일 오후 2시 30분 아동양육시설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일일산타'가 돼 아동양육시설인 '파랑새아이들집(영도구 소재)'을 방문한다
2024.12.24 08:30:19
"사무실 빼달라" 임차인과 갈등 빚던 건물주 분신 시도
2~3 화상 입어 병원 이송…연제서, 사건 경위 조사·법률 검토
퇴거 갈등을 빚던 임차인의 사무실에 찾아간 임대인이 분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쯤 부산 연제구 한 건물에서 50대 임대인 A 씨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이후 B 씨는 사무실 안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진화했고 A 씨는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2024.12.23 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