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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에 칼치기까지…부산서 난폭 운전자 잇따라 검거
택시기사·외국인 등 3명 검찰 송치...경찰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겠다"
부산 시내 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한 운전자가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택시 기사인 A(66) 씨는 지난해 8월 24일 오전 9시 25분쯤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손님을 태우고 서둘러 목적지로 도착하기 위해 속도·신호 위반 뿐만 아니라 앞지르기 위반까지 연이어 하면서
홍민지 기자(=부산)
2025.01.15 14:22:54
감천항서 실탄 반입하던 러시아 선원..."실수로 가지고 있었다"
보안검색대 청원경찰에 적발...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없어
부산 감천항을 통해 입국하던 10대 러시아 선원이 실탄을 반입하다 적발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33분쯤 부산 서구 감천항을 통해 입국하다 실탄 1발이 들어있는 가방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보안검색대 청원경찰에 적발됐다가
2025.01.15 14:22:35
BNK부산은행, 소액 대출 ‘비상금 동백론’ 상품 출시
동백전 이용자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최대 300만원까지 가능
BNK부산은행이 동백전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상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액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상금 동백론’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상금 동백론’은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앱(App)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말 사전심사를 통해 대출 가능고객을 선정하고 고객 요청
박호경 기자(=부산)
2025.01.15 13:23:28
"해운대 마린시티 해일 피해 막는다"...수중 방파제 설치 시작
태풍 등 폭풍해일로 인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2027년 말 완공 예정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일대 해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파제 설치가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 동백공원 일원 수영부두에서 '수영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
2025.01.15 08:22:24
부산 연안 홍합서 올해 첫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채취 금지
주요 조사지점 23곳에서는 미검출, 부산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조치
부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홍합에서 올해 처음으로 식중독 증상 등을 일으키는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가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3일 마비성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부산 감천동 연안에서 채취한 자연산 홍합(담치류)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기준(0.8mg/kg 이하)을 초과하는 독소가 검출(0.9 mg/kg)됐다고 14일 밝혔다.
2025.01.14 18:30:10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서 트레일러·오토바이 추돌해 50대 사망
우회전하다 사고난 것으로 추정...경찰, 운전자·목격자 진술 토대로 조사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50대 직원이 숨졌다. 14일 오전 10시 38분쯤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삼거리에서 트레일러와 오토바이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A(50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사망했다. 경찰은 트레일러 차량이 우회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
홍민지 기자(=울산)
2025.01.14 18:30:08
부산서 여교사 불법 촬영한 고3 학생들...경찰 "휴대전화 포렌식 의뢰"
졸업 앞두고 강제 전학 처분 무의미 지적도...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 "1대는 본청에 의뢰"
부산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부산시교육청과 동래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A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명은 지난해 5월부터 수개월간 교사들을 불법 촬영했다. 현재 파악된 피해 교사만 7명으로 가해 학생들은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생들은 교사 치마 속을 67차례 찍거
2025.01.14 18:29:55
북항재개발사업 특혜 수사 받던 부산항만공사 前 간부 숨진 채 발견
부동산 업체에 편의 제공·금품 수수...검찰,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종결
북항재개발사업 특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부산항만공사 전직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부산항만공사 전직 간부 A 씨가 자신이 사무실로 사용하던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해 북항재개발 사업 특혜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A 씨는 재직 시절 부동산 개발업체 B 사로부터 북항재개발사업
2025.01.14 14:43:30
불황에도 '부산면세점 용두산점' 매출 코로나 이전까지 회복
방문객은 물론 매출도 향상...판매 상품 변경에 지역업체와 협력 효과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직접 살립한 용두산공원 면세점이 불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매출을 회복했다. 부산시는 면세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대비 매출을 회복하고 방문객이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은 2023년 2~3분기 대비 2024년 면세점 방문객이 24% 증가했고 외
2025.01.14 08:22:58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도시 부산 벡스코 확정
주진우 의원 1년간 공들여...해외 대표적 스마트시티 도시와 교류·협력 확대 기대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올해부터 부산에서 열린다. 13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갑)실에 따르면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개최도시가 부산으로 확정돼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WSCE는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
2025.01.13 14:3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