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5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공모 시작
이미 5명 선과위에 예비후보 등록...현직 부산시의원 출마 여부에도 관심
국민의힘도 오는 10월 16일 실시되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오는 10월 16일에 치러질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당 공관위는 부산시당위원장인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재선)이 위원장을, 동래구
박호경 기자(=부산)
2024.09.02 17:46:52
부산시, 원스톱기업지원센터 확대 개편...혁신 기업 지원 선도
부산상의로 확장 이전해 기업 애로 지원 기능 강화, 전담공무원 확대 예정
혁신적인 부산 기업들의 지원을 선도하기 위한 지원센터가 확대 개편됐다. 부산시는 기업애로 지원 플랫폼인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2일 오전 11시 부산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개편은 지난 6월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마련한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 중 하나다. 센터의 접근성과 기능을 강
2024.09.02 13:53:20
풋살장서 경기 중인 피해자들 휴대전화 유심칩 빼내 달아난 20대
별풍선 교환권·기프티콘 소액 결제 정황...법원, 절도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집유 2년 선고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훔쳐 소액 결제를 반복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김정진 부장판사)은 절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월경 경남 양산의 한 축구장에서 피해자들이 경기에 열중한 틈을 타서 휴대전화 유심칩을 빼내 400만
홍민지 기자(=울산)
2024.09.02 13:31:04
새벽시간 울산서 농막 화재 발생…60대 남성 1명 사망
LPG가스통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 경찰·소방당국 "합동감식 통해 화인 조사"
새벽시간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숨졌다. 2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1분쯤 울산 울주군 삼남읍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농막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소방 추산 3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LPG 가스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합동 감
2024.09.02 13:29:36
부산·울산 흐리고 폭염 계속...체감온도 33도 안팎 더위
기상청 "폭염 장기간 지속돼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하고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늦읒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5도, 경남 22~2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1도, 경남 30~3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
홍민지 기자(=부산)
2024.09.02 08:34:42
부산시, 전세사기 피해 청년 지원 신용회복 특례 신설
경제적 재기 지원 위해 전국 최초 실시...안정적 주거환경 조성 지원도 확대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전세사기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안정을 위해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과 '청년 신용회복지원 사업'을 확대해 청년의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청년 지원 특례를 신설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2024.09.02 08:21:36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 결국 무산...국토부 공모 최종 탈락
부산시, 여론조사 결과 발표 예정...재개발 관련 대안 모색, 시민 소통 강화 약속
구덕운동장 복합재개발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30일 국토부와 부산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이 최종 탈락했다. 시는 구덕운동장 일대에 8000억원을 투입해 축구전용구장, 상업·업무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었다. 이후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자 시는 아파트 건립 규모를 조정하고 사업비를 축소했다. 이번 결과에
2024.08.30 18:02:12
입찰예정가 알려주고 외제차까지 받은 공공병원 직원 구속
의료물품 납품업자 1명도 구속...술값·골프장 이용료 대납한 정황도 드러나
입찰 예정가를 미리 알려주고 뇌물을 주고받은 전 공공병원 직원과 의료물품 납품업자가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뇌물수수, 입찰방해 혐의로 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입찰총괄팀장 A(40대) 씨와 의료물품 판매업체 대표 B(40대) 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의료 물품을 납품하는 B 씨에게 병원 수의 계약을 도와주는 대가로 3억원 상당의
2024.08.30 14:38:47
부산·울산 구름 많고 가끔 비...당분간 한낮 무더위 계속
부산, 울산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동안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예상강수량은 5~4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4도, 경남 22~2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29도, 경남 32~3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2024.08.30 09:02:49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화학물질 의심신고...생물 무기 간이 검사 결과 '음성'
협박성 내용이 담긴 메시지 보내...국과수 등에 시료 보내 감정 의뢰 예정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흰색 가루가 담긴 소포와 함께 협박성 메시지가 도착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부산소방본부와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쯤 해운대구 우동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화학물질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사무실로 배달된 우편물에는 흰색 가루와 협박성 메시지가 들어있었다. 이후 소방은 현장에서 긴급 소독을 실시했고 경찰 감식반은
2024.08.29 19: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