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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추워요" 부산 0도·울산 -2도...당분간 기온 평년과 비슷
기상청 "야외 활동 가급적 자제하고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종일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0도, 울산 -2도, 경남 -8~-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9도, 경남 7~1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
홍민지 기자(=부산)
2025.01.17 08:18:27
박형준 부산시장, '2024년 하반기 직무수행 평가'서 긍정 46%, 부정 37%
한국갤럽, 부산시민 1245명 조사결과 발표...보수와 진보층 결과 상반돼
지난 2024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를 실시한 결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정평가보다 긍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2024년 7~12월 전국 만 18세 이상 1만9025명(17개 시도별 최대 5071명, 최소 152명)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민선 8기시도지사) 직무 수행
박호경 기자(=부산)
2025.01.16 17:21:34
부산 남항대교서 5중 추돌사고로 1명 경상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 아냐...앞차와의 안전거리 미확보로 사고
부산 남항대교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8시 3분쯤 부산 남항대교 송도 방향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가장 앞에 있던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자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연이어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경상 1명 외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25.01.16 13:51:57
文 사저 앞에서 확성기로 욕설한 50대 유튜버 집행유예
울산지법,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벌금 400만원·집유 2년 선고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욕설과 비속어 발언으로 집회·시위를 벌인 50대 유튜버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모욕,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50대·남) 씨에게 벌금 4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는 2022년 5월 29일 경남 양산에 소재한 사저 앞에서 확성기로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배우자
홍민지 기자(=울산)
2025.01.16 13:51:44
동파 수리 문제로 다투다 흉기 들고 집주인 위협한 70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수도관 수리 요구하다 홧김에 범행
동파 수리 문제로 다투다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70대)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 30분쯤 부산 동구에 소재한 원룸에서 B(70대·여) 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추위로 수도관이 얼어붙자 B 씨에게 수리를
2025.01.16 13:51:30
부산시, '2025 민관 합동 경제회의' 개최...경제 반등 방안 모색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 대표와 활력 제고 위한 주요 시책 등 공유
경제회복과 혁신성장을 위해 부산시가 경제단체 등과 함께 주요 정책들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 민관 합동 경제회의'를 열고 경제단체·유관기관 등과 함께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경제 분야 회의로 지역의 복합 경제 위기와 저성장 극복을 위
2025.01.16 11:52:50
부산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설 명절 맞이 성금 전달
저소득 가정 등 특별생계비에 지역사회 배분금 지원, 나눔문화 확산 기대
어려운 경기에도 부산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에 성공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생계비 등이 지원된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4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설 명절 맞이 성금 및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성금 10억9500만원은 저소득 가정 1만 세대와
2025.01.16 09:24:27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 인허가 로비 벌인 50대 징역 3년 선고
부동산 개발업체에 수십억 지분 받기로 한 혐의로 기소...재판부 "죄책 중하다"
부산 북항재개발 관련 사업 인허가를 위해 광범위하게 로비 활동을 벌이고 그 대가로 부동산 개발업체로부터 수십억원 상당의 수익 지분을 받기로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김태우 부장판사)는 15일 변호사법 위반 및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검찰 공소 사실에 따르면 A
2025.01.15 18:42:20
박형준 부산시장, "7차례 비공표 여론조사 했다" 주장한 강혜경 고소
언론 통해 선거 때 실시했다고 주장...박 시장 "어떠한 여론조사 의뢰한 사실 없어"
박형준 부산시장이 명태균씨가 운영한 여론조사업체에서 근무한 강혜경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13일 강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부산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명씨가 박 시장을 위해 부산시장 선거 때 비공표 여론조사를 했다는 강씨의 주장을 담은 언론보도가 나온자 법적 대응에 나선
2025.01.15 18:41:50
尹대통령 체포에 부산 야권 "내란 전모 밝히고 법 심판대 세워야"
민주당·진보당 논평 내고 엄중 처벌 촉구...조국혁신당은 손해배상 소송 제기
내란 수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것을 두고 부산 야권들도 조속한 수사를 통해 처벌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그동안 시민들은 새벽마다 뉴스를 검색하고 주말마다 집회에 참석하며 체포영장 집행을 기다려왔고 윤석열 씨가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며 스스로 출두해주길 한마음으로 바랐다"라며 "하지만 윤석열
2025.01.15 14: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