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2일 13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진구 아파트 단지에 SUV 차량 추락해 2명 부상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운전자·동승자 생명엔 지장 없어
부산 아파트 단지에 SUV 차량이 추락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 단지 사이 경사로를 내려오던 SUV 차량이 옹벽 위의 안전펜스를 들이받았다. 이후 차량은 5m 아래로 추락하면서 아파트 건물 2층과 3층 사이 복도 난간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 씨와 동승자 B 씨가 다쳐 병원으로
홍민지 기자(=부산)
2025.01.28 18:00:17
행정복지센터서 직원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구속
도주 우려 사유로 영장발부...프로그램 수강하며 직원들과 마찰 빚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26일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며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말했다.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 12분쯤 부산 사상구 소재 행정복지센
2025.01.28 17:59:19
해운대구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공원으로 돌진한 20대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면허취소 수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설날 연휴 첫날 부산에서 20대 남성이 음주 운전을 하다 공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7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일대 도로에서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공원에 설치된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후 차량은 화단으로 넘어간 뒤에야 멈춰섰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해보니 혈중알코올농도는
2025.01.25 18:00:08
행정복지센터서 직원 2명에 흉기 휘두른 60대 긴급체포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범행...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4시 12분쯤 부산 사상구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여성 공무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현재 공무원 2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2025.01.25 17:59:12
부산서 단독 주택 화재로 1명 부상...주차된 차량 2대도 전소
60대 여성 부분 화상 입어 병원행...경찰·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1시 58분쯤 부산 동래구 사직동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60대·여)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B(10대) 군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처치 받았다. 불은 인근에 있는 건물까지 번져 주차된 차량 2대가 전소됐다. 경찰과
2025.01.25 14:26:49
BBS부산, 2월 7일부터 시사프로 '권우문·홍순헌 정치CLASS' 진행
탄핵정국 속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등 주요 정치 이슈와 지역 목소리 전달
부산불교방송(BBS부산)이 지역의 목소리와 관점을 전달하고 정치 신인들에게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정치 시사 프로그램 시작한다. 24일 부산불교방송에 따르면 시사 프로그램 '부산정치S토커'를 오는 2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라이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부산정치S토커 새 시리즈인 '권우문-홍순헌의 정치CLASS'라는 이름으로
박호경 기자(=부산)
2025.01.24 15:26:31
'탄핵 정국'에 설 명절 앞둔 부산 여야 정치권 행보 엇갈려
민주당 등 야권 귀향인사, 경제위기 대책 발표...국민의힘은 별도 활동 없어
설 명절이 찾아왔으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시국이 혼란한 만큼 부산 여야 정치권의 행보도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4일 오후 2시 30분 부산역 앞 광장에서 설 명절 귀향인사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광역·기초의원 등 주요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당은 귀향인사에 앞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불법
2025.01.24 15:25:58
울산항 부두서 배에 싣던 송유관 추락해 70대 의식 불명
선적 작업 도중 송유관 떨어져...해경, 자세한 사고 경위 조사중
울산 염포부두 내에서 작업하던 70대 노동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4시 13분쯤 울산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중이던 벌크선(3만5715t)에서 선적 작업하던 A(73) 씨가 파이프에 깔렸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육상에서 선박으로 선적 작업을 하다 송유관이 떨어지며 사고
홍민지 기자(=울산)
2025.01.24 15:25:32
만취 상태로 5세 여아 성추행한 미국인 무자격 강사...항소심도 징역 7년
피고인·검찰, 양형 부당 항소했으나 재판부는 "1심 형 무겁다 보기 어려워"
만취 상태로 어학원에서 수업하던 중 5세 여아를 성추행한 미국인 무자격 강사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 A(30대)씨에 대한 검찰과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인 징역 7년을 유지
2025.01.24 15:25:01
금품 제공 약속한 새마을금고이사장 입후보예정자 경찰 고발
대의원 불러 밥 먹으며 금품 약속...중대선거범죄로 적극적 신고 당부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입후보예정자가 대의원에게 금품 제공을 약속했다가 적발돼 경찰에 고발됐다. 부산 동래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을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A씨는 대의원의 배우자 B씨와 공모해 대의원
2025.01.24 15: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