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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빚에 은행 털려한 30대 남성...도주 이틀 만에 검거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징역 2년 선고, 울산지법 "강도행위 미수에 그쳤지만 엄벌 필요"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은행에서 강도짓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특수강도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울산 북구에 소재한 은행에 침입해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뺏으려다 실패하자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 씨
홍민지 기자(=울산)
2023.09.04 11:55:51
부산·울산 구름 많고 한때 비...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
기상청 "시간당 10~20mm 강한 비,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5~4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5도, 경남 23~26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29도, 경남 30~3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
홍민지 기자(=부산)
2023.09.04 11:55:36
부산시·야놀자,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협력체계 구축
세계적 여행 서비스 플랫폼 이점 통해 국내외 홍보 기대, 막판까지 상호 협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야놀자도 힘을 보탠다. 부산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야놀자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야놀자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박호경 기자(=부산)
2023.09.04 11:55:22
올해 부산 해수욕장 이용객 1794만명...코로나 이전 절반도 안 돼
지난해 대비 15% 감소, 해외여행 증가도 영향 있으나 관광 콘텐츠 부족 지적
코로나19 방역이 해제됐음에도 이전과 달리 부산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의 수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까지 올해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이용객은 총 1794만55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100만6896명 대비 15%가량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감염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 3694만697
2023.09.01 16:37:10
부산 한 목욕탕서 화재 진압 중 폭발 사고 발생...소방관·경찰 등 부상
화재 신고 후 초반 불길 잡는 중 폭발, 대응1단계 내리고 정확한 경위 조사 중
부산의 한 목욕탕에서 화재 진압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 경찰 등이 부상을 입었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부산 동구 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초반 불길을 잡았으나 지하 1층에서 갑작스러운 2차 폭발 사고까지 이어졌다. 이 사고로 화재 현장 인근에 있던 소방관, 경찰,
2023.09.01 16:36:55
'4살 딸 학대 사망' 모친 동거녀 1심서 징역 20년 선고
성매매 강요하고 학대 방치까지...동거녀 남편은 징역형의 집행유예
4살 딸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에 성매매를 강요하고 금품을 갈취한 동거 부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1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또한 함께 기소된 남편 B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2023.09.01 14:24:17
부산·울산·경남 1일 흐리고 비...주말까지 영향
낮 최고기온 27~31도, 정체전선 영향에 강수량 차이 커
부산, 울산, 경남은 주말까지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상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부산, 거제, 통영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경남서부를 중심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2023.09.01 11:57:39
부산↔수서 SRT 운행 축소 대안으로 예매 좌석 수 증가 운영한답
부산시 최근 국토부·SR사에 확답 받아...기존보다 일 평균 좌석 391석 증가
부산↔수서 간 SRT 고속열차 운행 축소에 대한 대안으로 예매 좌석 수 증대가 증대된다. 부산시는 1일부터 경부선 SRT 주중(월~목) 운행이 축소됨에 따라 부산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예매 좌석 수 증대를 국토교통부와 SR사에 요청한 결과 최근 확답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국토부와 SR사는 SRT 운행 횟수 축소에도 부산↔수서 간 예매 좌석 할당
2023.09.01 11:56:52
부산서 현직 경찰관이 술 마시고 시민에 행패...현행범 체포
편의점 직원에 시비 걸고 행패까지 "기강해이 비판 피하기 어려워"
경찰관 음주 사고로 인한 대책회의도 무색하게 부산에서 또다시 경찰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진경찰서는 40대 경찰관 A 씨를 업무방해 및 모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9일 오전 1시 40분쯤 부산진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여성 종업원에게 시비를 거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2023.08.31 17:54:14
54년만에 나타나 아들 사망보험금 노린 친모...재판부는 상속권 인정
1심 이어 항소심까지 인정되자 친누나 울분 토하며 "차라리 국가 환수해달라"
54년만에 자식들 앞에 나타나 실종된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가져가겠다며 소송을 제기한 8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상속권을 인정받았다. 소송 당사자였던 실종자 누나는 "대법원까지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이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구하라법' 국회 통과도 요구했다. 부산고법 민사2-1부(김민기 부장판사)는 31일 친모 A 씨가 실종된 아들 B 씨의 누나
2023.08.31 17:5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