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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공개 모집 28일까지 실시
청년 리더 선정 위해 모집...박창현 남구의원 도전 의사 시사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처음으로 청년위원장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청년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당이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당의 청년 리더 역할을 담당할 청년위원장 공개 모집을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당 청년위원장 공개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초 청년위원장은 임명직으로 결정되지 않겠냐고 예상됐
박호경 기자(=부산)
2024.11.23 10:01:43
1300만원 상당 마약 밀수 시도한 20대 베트남 유학생 징역 9년
국제우편으로 케타민 들여와...재판부 "심각한 해악을 미치는 중대범죄"
1300만원 상당의 마약을 국제우편을 통해 밀수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베트남 유학생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향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 A(20대)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초 베트남
2024.11.22 15:57:43
'부산 오피스텔 추락사' 20대 여성 스토킹한 전 남친 항소심서 감형
4개월 감형된 징역 3년2개월 선고...A씨 주장 받아들이진 않아도 형사사건 진행 중 반영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진 20대 여성을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남자친구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항소3-3부(이소연 부장판사)는 22일 특수협박 및 협박, 재물손괴, 스토킹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원심보다 4개월 감형된 징역 3년2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4.11.22 15:57:32
"선생님 칭찬해주세요" 장애아동 돌보는 할머니가 손편지 보낸 사연
하윤수 교육감, 할머니 모시고 학교 방문…현장 찾아 소통 행보 계속
발달 장애 손주를 돌보는 할머니가 부산교육감에게 손편지를 전달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육감실에 장애 아동 손주를 둔 김미숙 할머니로부터 손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에는 "교육감님 안녕하세요. 저는 발달 장애 아동의 할머니다"며 "학생들에게 엄마보다 더 엄마같은, 학부모에겐 희망과 안정감을 주시는 김가나 선생님에게 칭찬
홍민지 기자(=부산)
2024.11.22 10:22:38
부산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불법 배출사업장도 점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 초미세먼지 기준 초과시 비상저감조치 발령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함께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 점검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와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2024.11.22 09:12:01
절기상 '소설' 대체로 맑은 날씨...주말에는 찬바람 불며 기온 뚝
기상청 "아침 기온 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지나면 부산과 울산에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종일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2~15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울산 6도, 경남 3~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3도, 경남 12~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2024.11.22 08:18:07
부산 연제구 주상복합 아파트서 불...50대 주민 1명 사망·39명 대피
경찰·소방, 합동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1시간 25여분 만에 완전 진화
부산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명이 숨지고 39명이 대피했다.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한 15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1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14층에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아파트 입주민 39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소방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
2024.11.21 17:50:36
도로 달리던 전기차 화재로 전소...운전자 대피해 인명 피해 없어
이동식 침수조 활용해 30여분 만에 진압...소방추산 5000만원 재산 피해
부산의 한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한대가 전소됐다. 21일 오전 4시 27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도로에서 A(51) 씨가 몰던 아이오닉5 전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A 씨는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스스로 대피했다. 불이 차량 전체로 확산하자 소방 당국은 이동식 침수조를 활용해 진압에 나섰고,
2024.11.21 15:10:59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연이은 땅꺼짐 원인은 차수벽 시공변경
지하매설물로 인해 변경된 현장에서 발생...차수벽 저하 구간 강화 필요 권고
올해 장마철 잦은 싱크홀(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던 부산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구간의 원인이 설계변경으로 인한 차수 기능 저하로 확인됐다. 부산시와 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과 21일에 발생한 사상~하단선 도시철도(1공구) 주변 지반침하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먼저 지난 8월 20일에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해
2024.11.21 13:14:29
가로수 쓰러지고 신호등 들이받고...부산서 음주운전 사고 잇따라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면허취소 수준...경찰, 운전자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
부산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1일 오전 0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한 삼거리에서 SUV 차량이 도로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2024.11.21 10: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