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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성현 "부산 동래 10년의 비전 완성해낼 손 잡아달라"
국민의힘에 서지영 후보 결정되자 출마 선언하고 본격 선거전 돌입
부산 동래구 국민의힘 총선 후보가 정해지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박성현 전 지역위원장이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 민주당 부산 동래구 박성현 예비후보는 5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래를 가장 잘 알고, 동래구민들과 함께 살면서 동래 10년의 비전을 완성해낼 박성현의 손을 잡아달라"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박호경 기자(=부산)
2024.03.05 17:03:10
부산 동구 주택서 화재 발생...1명 연기 흡입 병원 이송
5일 오전 합동감식 진행 예정, 한때 주민 5명 대피 소동
부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1명이 연기를 마시는 경상을 입었다. 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4분쯤 부산 동구 수정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거주자 A(67)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한때 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건물은 1층 다가구 주택으로 10가구
홍민지 기자(=부산)
2024.03.05 10:37:20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곽규택·김인규·이영풍 3자 경선...현역은 컷오프
안병길 의원 컷오프 되면서 부산만 현역 4명 공천 탈락, 북구을 선출 방식만 남아
국민의힘이 부산 서·동구 지역구에 현역인 안병길 국회의원을 컷오프하고 3인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16차 회의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애초 부산 서·동구에는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만 9명에 달했는데 다른 지역구와 달리 한달이 넘게 후보자 선출 방식 발표되지 않고 있었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는 '현역
2024.03.05 10:37:06
부산시, '개인형 이동 장치-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전국 첫 시범 운영
30분 내 이용시 500원 할인...부산대 등 금정구 일대서 운영 후 단계별 확대 예정
전동킥보드 등과 같은 자전거도 대중교통과의 환승 시스템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개인형 이동 장치(PM)와 대중교통 수단을 환승해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부여되는 'PM-대중교통 환승할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PM(Personal Mobility)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전동킥보드, 전동 이륜 평행차, 전동
2024.03.05 08:25:15
민주당, 4일 부산 3곳 경선 투표 시작...이번주 후보군 선정 마무리
중·영도, 해운대을, 사상 등 6일 결과 발표, 공천 마무리 후 본격 선거 체제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대 총선 부산지역 후보자 선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4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부산 18개 지역구 중 중·영도구, 해운대구을, 사상구 등 3개 지역구에서 최종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지역 별로보면 먼저 중·영도구에서는 김비오·박영미 2인 경선, 해운대구을은 윤용조·윤준호·이명원 3인 경선, 사상구는 김부민
2024.03.04 16:33:56
부산 서·동구 민주당은 최형욱 선점...국민의힘 후보는 여전히 오리무중
공천 접수 한 달 지나도 후보 결정 방식 못 정해, 최형욱 "유권자 무시하는 행위" 비판
부산 서·동구 지역구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이 늦어지면서 지역 내에서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등 분열 조짐이 일고 있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일찌감치 최형욱 전 동구청장을 후보로 내세우면서 선거 표심을 선점해가는 모습이다. 4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지난 지난 2월 6일 부산 서·동구 지역구 후보자로 최 전 구청장을 단수공
2024.03.04 15:51:34
전국 대형마트 돌며 양주 훔친 60대...출소 3개월 만에 또다시 범행
평소 가지고 싶은 물건에 강박관념...울산남부서 "재범 우려 있어 구속"
전국 대형 마트를 주무대로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울산 등에 소재한 대형마트 4곳에서 180만원 상당의 고급양주 8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마트 내부 CCTV 영상을
홍민지 기자(=울산)
2024.03.04 15:50:58
민주당, 부산 남구 현역 빅매치 성사에 박재호 '원팀' 체제 구축
갑 공천 받은 박재범 출마 철회 결정...국민의힘 박수영과 본격 경쟁 시작
부산 남구가 합구되면서 현역 국회의원간의 빅매치가 벌어지게 됐다. 합구 전 갑과 을 지역구에 후보자를 모두 공천했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박재호 의원을 중심으로 '원팀' 체제를 구축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갑 박재범 예비후보(전 부산 남구청장)는 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사
2024.03.04 11:48:10
적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80대 사망케한 택시기사 항소심도 무죄
길 건너던 보행자 바뀐 신호서 넘어가…법원 "시야 방해 등을 봤을때 예측 가능성 없었다"
새벽 시간 보행자 신호가 적색인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건넌 8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이봉수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60대) 씨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 12월 울산 남구 한 교차로를 지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2024.03.04 11:47:30
부산시의회, 319회 임시회 개최...올해 첫 시정질문 실시
11일간 일정으로 안건 51건 처리, 경제진흥원장 인사청문도 진행 예정
올해 첫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부산시의회가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견제에 나섰다. 부산시의회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43건, 동의안 8건 등 모두 5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4일 1차 본회의 개회 및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5일 2차 본회의, 6일
2024.03.04 10: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