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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즈굿 동백전' 새단장...행복마일리지 시범사업 추진
5만명 선착순 모집되면 5만포인트 사용 가능, 12월 2일부터 적용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고 시민들의 사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부산이즈굿 동백전' 모바일 앱을 통해 '부산행복 마일리지' 시범사업에 참여할 5만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이즈굿 동백전’은 동백전을 비롯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등을 모두 포함하는 부산시민플랫
박호경 기자(=부산)
2024.11.28 08:54:36
법원, 이재명 대표 습격범 항소심도 징역 15년 선고
항소 모두 기각해 원심 유지...재판부 "공명 선거 방해 행위 죄질 무거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6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부산고법 형사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김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징역 15년과 보호관찰 5년을 유지했다. 또한 김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
2024.11.27 15:55:47
박형준 부산시장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조속 통과시켜야"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까지 실시...28일 전체회의장에도 방문해 필요성 강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천막농성에 나섰다. 부산시는 박 시장이 27일 부산시 최고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심사와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국회 천막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특별법안에 대한 부처 협의도 모두 완료되고 여야 지도부와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
2024.11.27 15:06:42
부산서 후진하던 견인차-오토바이 충돌…운전자 1명 사망
2차로로 후진하다 사고 발생,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돼
부산에서 견인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운전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2분쯤 기장군 기장읍 한 도로에서 후진하던 견인차가 주행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40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견인차 운전자 B(30대)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홍민지 기자(=부산)
2024.11.27 14:19:49
부산시,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 전국 최고 수준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총 73.2점 기록...생활위생·미용 분야 가장 높아
부산시민들이 체감하는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한국소비자원의 '2023년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조사 결과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지난 2023년 부산시민(646명)이 체감한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는 73.2점으로, 전국 68.1점 대비 5.1점
2024.11.27 08:27:17
부산시·범어사,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추진에 협력 약속
시민염원에도 이해관계자 협의 난항 겪었으나 협약 통해 전환점 맞아
부산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에 범어사가 동참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 범어사(보제루)에서 '금정산과 범어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산국립공원 지정은 지난 2006년에 처음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2014년에 국립공원 지정을 바라는 10만 명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 염원이 본격화됐다.
2024.11.26 16:51:43
"오빠 돈벌게 해줄게" 로맨스 스캠 사기로 122억 뜯어낸 일당
캄보디아·라오스에 조직원 출국시켜 범행...피해자만 84명 달해, 12명 구속·8명 불구속
SNS 등을 통해 남성에게 접근한 뒤 거액을 뜯어낸 일명 '로맨스 스캠'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들의 연령대는 20~70대로 다양했으며 1인당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총책 A(20대) 씨 등 12명을 구
2024.11.26 15:30:21
"생활고 때문에" 대낮에 흉기로 강도 행각 벌인 20대 체포
업주 위협해 14만원 빼앗아...울산동부서,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12시 45분쯤 울산 동구 한 편의점에서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4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업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추적에 나섰고 40여 분만
홍민지 기자(=울산)
2024.11.26 15:29:16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운영 평가서 '사상구' 최우수 선정
'들락날락' 신규 조성 3곳에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성과...운영 내실화 확산 추진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구·군별 운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사상구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2024년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기관으로 '사상구', 우수 기관으로 '사하구'와 '부산진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사상구는 올해 들락날락 신규 조성을 3곳 했으며 들락날
2024.11.26 08:30:14
부산 민주당 "정치검찰의 이재명 위증교사 기소 무죄판결은 사필귀정"
1심 재판부 위증 고의 어렵다고 판단해 무죄...막가파식 기소 심판 받을 것 경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위증교사 사건이 무죄가 선고받자 부산 민주당이 정치검찰의 무리한 기소라며 비판을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5일 성명을 내고 "정치검찰의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기소 무죄판결 사필귀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위증교사죄 선고 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라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어떤 사실에
2024.11.25 17: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