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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범어사,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추진에 협력 약속
시민염원에도 이해관계자 협의 난항 겪었으나 협약 통해 전환점 맞아
부산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에 범어사가 동참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 범어사(보제루)에서 '금정산과 범어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산국립공원 지정은 지난 2006년에 처음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2014년에 국립공원 지정을 바라는 10만 명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 염원이 본격화됐다.
박호경 기자(=부산)
2024.11.26 16:51:43
"오빠 돈벌게 해줄게" 로맨스 스캠 사기로 122억 뜯어낸 일당
캄보디아·라오스에 조직원 출국시켜 범행...피해자만 84명 달해, 12명 구속·8명 불구속
SNS 등을 통해 남성에게 접근한 뒤 거액을 뜯어낸 일명 '로맨스 스캠'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들의 연령대는 20~70대로 다양했으며 1인당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총책 A(20대) 씨 등 12명을 구
홍민지 기자(=부산)
2024.11.26 15:30:21
"생활고 때문에" 대낮에 흉기로 강도 행각 벌인 20대 체포
업주 위협해 14만원 빼앗아...울산동부서,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12시 45분쯤 울산 동구 한 편의점에서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4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업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추적에 나섰고 40여 분만
홍민지 기자(=울산)
2024.11.26 15:29:16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운영 평가서 '사상구' 최우수 선정
'들락날락' 신규 조성 3곳에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성과...운영 내실화 확산 추진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구·군별 운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사상구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2024년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기관으로 '사상구', 우수 기관으로 '사하구'와 '부산진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사상구는 올해 들락날락 신규 조성을 3곳 했으며 들락날
2024.11.26 08:30:14
부산 민주당 "정치검찰의 이재명 위증교사 기소 무죄판결은 사필귀정"
1심 재판부 위증 고의 어렵다고 판단해 무죄...막가파식 기소 심판 받을 것 경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위증교사 사건이 무죄가 선고받자 부산 민주당이 정치검찰의 무리한 기소라며 비판을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5일 성명을 내고 "정치검찰의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기소 무죄판결 사필귀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위증교사죄 선고 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라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어떤 사실에
2024.11.25 17:04:08
국제플라스틱 협약 회의 열리는 부산에 뜬 거대한 '감시의 눈'
강력한 절감 대책 촉구 의미 담아...이번 5차 회의 중요성 강조
국제플라스틱 협약 제5차 협상 회의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주변에 강력한 플라스틱 절감 대책을 촉구하는 환경단체의 거대한 깃발이 설치됐다. 그린피스는 2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가로 30m, 세로 24m 크기의 '눈' 모양을 한 깃발을 크레인을 이용해 건물 10층 높이에 게양했다고 밝혔다. 이 초대형 깃발은 스위스 예술가 댄
2024.11.25 16:04:07
부산 사하구 파이프 제조공장서 화재…3명 대피, 인명 피해 없어
수도 배관 절단 작업중 불티 옮겨붙어…소방추산 15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부산의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대피했다. 25일 오전 10시 35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에 꺼졌다. 불은 공장 내부 등을 태우고 소방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 3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공장 1층에서 그라인더로
2024.11.25 16:03:56
불법체류 베트남인, 음주측정 피하려고 바다 헤엄쳐 도주
9시간 여만에 자택서 검거...출입국관리소에 인계후 추방 조치
음주 측정을 거부한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바다를 헤엄쳐 도주했지만 끝내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의 30대 A 씨는 지난달 6일 새벽 1시 5분쯤 부산 중구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광복동 인근에 설치된 차단봉을 들이받았다. 당시 차량 견인차 기사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112에 신고했고, 곧장 현장에
2024.11.25 16:03:34
부산시, 전국 최초 '항만 드론 배송 서비스' 실시
26일 첫 시연, 부산항과 해상 레저지역 등 대상으로 물품 배송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부산항과 해상 레저지역에 드론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오는 26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전국 최초 '케이(K)-드론 배송 표준안'을 적용한 항만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항만 드론 배송 분야에 유일하게 선정된 시는
2024.11.25 10:33:56
부산·울산 흐리다 밤부터 비소식...예상강수량 20~60mm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소식이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20~6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울산 5도, 경남 0~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6도, 경남 14~1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
2024.11.25 08: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