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9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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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비정규직, 정권교체…모든 현재의 시작은 1990년대였다
[프레시안books]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
선출된 대통령에서 선출된 대통령으로의 정권교체가 일어났다. 고성장에 대한 기대가 깨지고 불안정 노동이 확산됐다. 컴퓨터를 이용해 사람들이 비대면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맑스주의의 위상이 흔들리고 생태주의와 여성주의가 본격적으로 당도했다. 대중음악의 중심에는 아이돌 그룹이 있다. 신세대, X세대 같은 세대 담론이 유행했다. 사회학자인 윤여일 교수(제주대학교
최용락 기자
2023.08.27 05:31:20
공소장 베낀 법원, '받아쓰기' 언론이 '이들'을 기피 대상으로 남겨두었다
[프레시안 books] 김종철의 <야만의 시간>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은 어떻게 반국가단체가 되었을까. 그 과정을 살펴보는 실증적 기록물이 나왔다. 한통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야만의 시간>(잔실의힘 펴냄)이 출간됐다. 일간지 기자 생활을 하다 정년퇴직한 작가(김종철)가 5년에 걸쳐 전방위적 취재를 한 결과물이다. 올해 8월,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한통련(옛 이름 한민통)은 그동안
허환주 기자
2023.08.19 12:59:47
핵 포기하고 미국과 수교하려던 북한, 목표가 바뀌었다
[프레시안 books]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북한이 온다>
북한은 핵을 포기할까? 한반도 비핵화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예측 속에 트럼프와 담판에 실패한 북한이 결국 핵을 다른 유인책과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자연히 대북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정욱식 한겨레평화연구소장은 지난 7월 출간한 저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북한이 온다>에서 "북한의 핵무장이 돌이킬
이재호 기자
2023.08.19 06: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