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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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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취재본부 정세량 기자입니다
공주·부여의 '대백제전'을 보면서 전주에서의 ‘대조선전’은 꿈꾸다
[기자수첩] 정세량 전북취재본부 기자
충남에서 최근 막을 내린 '2023 대백제전'을 다녀왔다. 백제의 옛 왕도였던 공주와 부여에서 17일간 열렸다. 올해 대백제전의 주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고 한다. 백제가 한반도 서남쪽의 소국이 아니라 왜와 중국 남조까지 두루 교류한 당대 최고의 문화강국이었음을 보여준다는 의미다. 전국에서 150만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정세량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