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19일 23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임태용
rem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모기' 잡으려던 불씨가 그만 창고로…모기향서 시작된 불길이 하마터면
모기향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가 창고를 태워버렸다. 4일 오전 5시 25분께 전북 남원시 운봉읍 동천리의 한 주택 부속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창고 일부를 비롯해 창고 안에 보관하고 있던 동물사료 등 자재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모기향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임태용 기자(=남원)
남원시,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 특별공연 재개
이달 15일까지,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서 다양한 공연 펼쳐져
한여름 밤 색다른 추억이 될 특별한 소리공연이 다시 시작된다. 전북 남원시는 1일 매년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온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 특별공연을 3년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만이다. 1일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의 클래
남원시, '살아있는 화석' 고생물특별전 29일부터 한달간 개최
여름방학 특별전,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전북 남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화석이 살아있다’ 를 주제로 한 고생물 특별기획전을 연다.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고생대에 살았던 다양한 생물들이 어떻게 지구에서 사라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담은 기획전이다. 기획전에서는 생물들의 멸종된 과정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60여 점의 고생물
남원시, 동부노인복지관 수탁법인 설정 절차 자체감사
적정성·공정성 등 재점검
전북 남원시가 동부노인복지관 수탁법인 선정절차의 적정성 등을 따지기 위해 자체 감사에 나선다. 남원시는 선정과정을 둘러싸고 그동안 잡음이 일었던 동부노인복지관 수탁법인 선정에 대한 공정성 등을 따지기 위해 자체 감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동부노인복지관 수탁자 선정을 위해 총 3차례에 걸친 심사위원별 평가를 거쳐 '겨자씨의 꿈 사회
남원시, 복지부 '치매안심마을 확산' 공모에 전북 유일 선정
치매환자 가정에 스마트 돌봄 플렛폼 시스템 구축
전북 남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치매안심마을 확산' 공모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27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복지부의 '치매안심마을 확산' 공모에 전국 39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에서는 남원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부가 예산을 지원해 '치매친화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 '정책 일몰제' 도입 추진…행정환경 변화에 혁신적 대응
전북 남원시가 시정에 '정책 일몰제'를 도입 추진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6일 "행정환경의 변화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정책·업무·중복된 사업 등을 재검토해,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일몰제'를 강력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책 일몰제'는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정책이나, 행정력·예산낭비 요인이 되어 중단필요성이 있는 정책, 행정환
지리산 고랭지 '명품포도' 본격 출하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명품 포도가 한창 출하철을 맞고 있다. 해발 400∼600m에 위치한 남원시 운봉·인월·아영·산내 등지는 고품질의 포도 생산지로 유명하다. 지리산 인근 고랭지는 여름철에도 비교적 서늘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는 맛과 향이 뛰어나다. 저장 기간도 길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현재 남원시
전북 남원 '옛 명지호텔' 등 지역특화형 숙박지로 탈바꿈
전북 남원시의 옛 명지호텔과 주변 민가한옥이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지로 탈바꿈한다. 전북 남원시는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당선작에는 옛 명지호텔과 남원가옥, 남원유희가 포함됐다. 이 사업은 낙후된 유휴시설을 지역의 맞춤화된 콘셉트의 친환경 숙박시설로 조성하고
전북 남원시, '흉물'방치 효산콘도 재활용 방안 적극 모색
각종 요양시설 활용위해 도지사에 용도지구 변경건의
20여년간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전북 남원시의 효산콘도 건물에 대한 재활용방안이 적극 모색되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15일 "20여년간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효산콘도의 정상화를 위해 전북도에 용도지구 변경을 건의하는 등 남원시 차원에서 재활용방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991년 사용승인을 받은 효산콘도는 지상 9층, 지하 2층, 객실 285개 규모로
제59회 전북 도민체육대회 조직위 발대식 남원서 열려
제59회 전북 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조직위 발대식이 14일 오후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렸다. 조직위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체육관계자 등 모두 4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7년 이후 15년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등지에서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