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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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식약처 GMP인증 획득
토종종균 첨가제 생산기지 최초로 인증 획득
전북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7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토종 종균첨가제를 생산하는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첨단발효 생산기지로 건립된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는 국비 등 총 80억 원이 소요돼 지난 5월 준공식을 가졌다. 첨단 액상미생물생산시설과 무균 자동화 발효배양
신경호 기자(=순창)
순창군, 코로나 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나서
사업장 리모델링, 증·개축, 소상공인 특례보증, 노점상 소득안정자금 등
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업장 시설 교체와 이차보전지원 등 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순창군은 우선 오는 8일까지 소상공인 운영 사업장 시설 증개축과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순창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 19로 전례없는 수준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돼 이중고를 겪
순창 다문화여성, 자신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다.
여균동 감독이 직접 지도 교육, 다문화여성 함께 호흡
전북 순창군 다문화여성들이 지난 2일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순창 다문화여성 10여 명은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순창군행복누리센터에서 여균동 영화감독의 지도 아래 영화제작 교육을 받고 있는데, 이번 영화제작 프로그램은 '우리영화 만들자' 사회적 협동조합이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는 모습속에
남원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속도
국공립 신축 1개소, 장기임차 전환 1개소 등
전북 남원시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속도를 내면서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인 공공보육 이용률(40%)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남원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5~10년 기간동안 장기임차하는 방식으로 국공립을 운영하는 국공립 장기임차 전환 사업에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장기임차 전환사업은 개소당 1억 2천만 원의 리모델링
신경호 기자(=남원)
순창군, 'AI 스피커' 독거노인 말 벗 역할 '톡톡'
말벗부터 SOS 기능까지 독거노인 관리사로 역할도 완벽 수행
"코로나19로 가족들 만나기도 여의치 않고 주변 사람 만나는 것도 조심스러운데 이렇게 내 옆에서 이 조그만 것이 말벗이 되어주니 재미있네요." 전북 순창군이 AI 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AI스피커를 제공해 적적해 하시는 어르신의 말벗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AI 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
순창군 옥천미술관, 출향작가 및 순창 미술인 초대전 개최
이번달 20일까지 전시..작가 50인 참여 군민 기대감 높아
전북 순창군이 오는 20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서 '제7회 출향작가 및 순창미술협회 초대전'을 갖는다. 1일 시작한 이번 초대전에는 순창미술협회 소속 작가와 출향작가 등 50인이 참여한다. 서양화, 수채화, 서예,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며, 또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해 순창의 근간을 두고 뿌리내린 순창미술협회의 활발한 활동도 엿볼 수 있다. 이에
남원시, 제7회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 개최
이달 2일~3일 운봉읍 비전마을 개최…비대면 진행
현대차동자 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이 주관, 남원시와 전라북도가 7년째 후원하고 있는 '제7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오는 2일부터 3일 이틀간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열린다. 남원시는 이번 축제를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해 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과 지역민을 국악의 향연으로 위로할 예정이다. 남원시에 따르면 제
순창군 황숙주 군수, 국가예산 확보 강행군
국회, 세종시 연속 방문..소관 상임위 국회위원들 만나 "적극 협조" 요청
전북 순창군 황숙주 군수가 추석 연휴를 끝내고 지난 28일과 29일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여의도 국회와 세종 중앙정부청사 등을 방문하며 연 이틀 강행군을 이어나갔다.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황 군수는 순창 출신 정무위원회 진선미 의원,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이학영 의원, 국민의힘 호남동행 성일종 의원을 차례로 만나 순창군과 관련한 국비확보의 필요성
남원시, 백두대간에 '에코정원' 조성한다
시측, "운봉읍 일원 우수 생태자원을 자연친화적으로 개발" 밝혀..올 12월부터 착공
전북 남원시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을 중심으로 생태 관찰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캠핑장 에코롯지 체류 여행객들의 쉼터 등을 구축한다. 남원시는 오는 2024년까지 32억 원을 들여 자연 체험공간, 백두대간 생태연못, 자생 이끼정원, 바람소리 쉼터, 네트놀이터 등 11개 공간을 조성하는 에코정원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 매립장 생활폐기물 직접 반입수수료 인상
시측, "생활폐기물 발생억제 및 타지역 반입 금지 목적"
전북 남원시가 시매립장 수명단축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어 왔던 생활폐기물 직접 반입 수수료를 다음달 1일부터 인상한다. 29일 남원시는 매립장 생활폐기물쓰레기 반입수수료을 인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수수료는㎥당 14,000 원에서 28,000 원으로 확정됐다. 인상은 2003년이후 18년만이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의 폐기물처리 주민부담률(종량제봉투)은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