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6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백종석
bjs6391@naver.com
대구경북취재본부 백종석 기자입니다.
[2022 지방선거 누가 뛰나 ] 장세용 구미시장 vs 국민의힘 후보 탈환 관심
내년 6월 실시하는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의 뜻을 두고 있는 지역 인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보수의 색채가 강한 구미지역에 지난 2018년 구미시장 선거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이양호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장세용 현 시장의 재선 도전에 국민의 힘 후보의 탈환이 관건이며 과연 구미시민은 어떤 후보를 지지
백종석 기자(=구미)
구미 해평취수원 공동이용 찬성단체 vs 반대단체... 격렬한 몸싸움
찬성 측, “낙후된 해평지역 발전을 위해서 대구시의 상생발전기금 100억원을 받아와 지역발전에 보태겠다” 반대 측, “환경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절대로 동의할 수 없다"
경북 구미시청에서 지난 12일 대구취수원 이전에 찬성하는 주민들과 반대하는 주민들 사이에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집회는 찬성 측인 ‘해평취수원 상생주민협의회’ 주민들과 반대 측 ‘대구취수원을 반대이전을 반대’ 하는 주민들로서 이들은 자기들의 주장이 담긴 현수막을 걸고 시위에 돌입했다. 먼저 찬성 측 주민들은 “낙후된 해
구미시 해평취수원 상생주민협의회, ‘해평취수원 공동이용 환영’
대구시가 지원하는 상생발전기금 100억원 마다할 이유 없다
대구시와 해평취수원 공동이용을 둘러싸고 계속 반대 입장을 보이던 해평면 근처 일부 주민들이 대구시가 지난 7일 상생발전 지원금 100억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 지자 공동이용을 찬성하고 나섰다. 9일 해평취수원 상생주민협의회에 따르면 주민협의회는 “대구시가 지원하는 상생발전 지원금 100억원 중 80억원을 해평지역에 투자하고 5년 후부터 연간
구미시, 과거 허가해준 육상골재채취업 논란
경북 구미시가 과거 허가를 내줬던 육상골재채취업에 대해 잡음이 발생해 곤혹스러운 모양새다. 시는 지난 2020년 2월 선산·고아·해평 낙동강 부근 일대에 모래 채취 허가량 21만㎡, 10여개의 업체에게 허가를 내줬고 해당 사업은 2020년 12월 31일 종료됐다. 해당 사업을 진행한 골재채취업자들은 당초 허가 기준을 어기고 마구잡이식 골재를 채취하고도
차명 부동산 투기 혐의 구미시의원 구속
개발예정지 일대 사들인 혐의…
5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이윤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미시의회 의원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북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본인 또는 타인 명의로 개발 예정지 일대 땅을 사들인 혐의로 구미시의원 A 씨를 부동산 투기 등의 혐의로 입건해 구속영장을 청구
구미시,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구미시 선산 문화회관 부지... 연면적 193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경북 구미시는 1일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산노인종합복지관은 선산지역 노인복지시설 확충 필요성과 본관의 접근성 개선이 필요해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구미시 선산 문화회관 부지에 연면적 1935㎡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예산 39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체력단력실, 바둑 장기실, 당구장, 휴게실 등을
구미 구포∼생곡1(9.7㎞) 국도대체우회도로 30일 개통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 물류비용 절감, 주민불편 해소에 큰 도움
구미시 구포∼생곡1(9.7㎞)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오는 30일 오후 4시에 개통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총사업비 262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2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9년 4개월 만에 완료했다. 구포∼생곡1(9.7㎞) 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도심을 통과하던 통행시간보다 14분 정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심의·의결...구미시민단체 등 깊은 유감
2028년까지 대구시 식수원을 구미 해평취수원으로 이전하는 내용 포함
환경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24일 대구의 취수원을 구미산단 상류 지역인 해평으로 이전하는 ‘낙동강 통합 물관리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의결에 따르면 낙동강 상류 지역 구미 해평취수장(30만t), 추가 고도정수처리(28만8000t) 등으로 식수를 확보해 대구에 57만t, 경북 지역에 1만8000t을 배분한다. 하지만 이날 13년간 대구취수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첫삽’...2022년 상반기 개원 예정
모암동 190-2번지, 대지면적 1689.6㎡, 연면적 1432.29㎡ 지상 2층 규모 신축
경북 김천시는 22일 모암동 190-2번지 일원에서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착공식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추진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대지면적 1689.6㎡, 연면적 1432.29㎡ 지상 2층 규모로, 70억원을 투입해 12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백종석 기자(=김천)
구미 아동학대 혐의 어린이집 원장 등 검찰로 넘겨져...1000여 차례 학대 혐의
2년 5개월 조사, 피해 사례 1100여 건 확인
경북 구미경찰서는 원아 7명을 상대로 장기간 1000여 차례 상습 학대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10여명을 무더기로 검찰에 넘겼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구미시 옥계동 소재 모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019년 1월 피해 어린이 측 고소장을 접수받고 관련 어린이집 CCTV 분석과 고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