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재해위험지구 현장서 철근에 찔린 60대 노동자 사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재해위험지구 현장서 철근에 찔린 60대 노동자 사망

토사 유출 방지 작업 중 사고...경찰 "정확한 사고원인 수사"

부산에서 철근 조립 중 허벅지를 찔린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후 3시 12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재해위험개선지구의 한 펌프장에서 노동자 A(60대) 씨가 철근 끝부분에 오른쪽 허벅지를 찔려 신음하는 것을 동료 인부들이 발견했다.

당시 A 씨는 김해공항 입구에 있는 동방배수펌프장 공사 현장에서 토사 유출 방지용 날개벽을 설치하기 위해 철근을 조립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미 피를 많이 흘려 저혈량성 쇼크로 끝내 숨졌다.

경찰은 시공사와 하도급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수사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기환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