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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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백제문화제 혼불채화
부여 천등산에서, 고천제도 봉행
제66회 백제문화제가 26일 부여군 충화면에 위치한 천등산에서 혼불채화와 고천제 봉행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부여군 충화면 천등산은 백제 최후의 명장 계백 장군이 유년시절을 보내며 무예를 수련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으며, 부여군에서는 해마다 팔충사적선양위원회 주관으로 천등산 혼불채화에 이은 고천제 봉행으로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박
양근용 기자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공식 사이트 9월 28일 오픈
영상 콘텐츠, 체험 온라인 접수 등 반응형 웹사이트 구축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공식사이트가 28일 공식 오픈한다. ‘ON-슬기로운 인삼생활’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 사이트를 통해 올해 금산인삼축제의 온라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금산인삼TV’, ‘방구석 꿀잼체험’, ‘집콕 아무나 도전’등 영상 콘텐츠와 ‘인삼캐기체험’, ‘온텍트 인삼·약초체험’ 온라인 접수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반응형 웹사이트로
내포신도시 주변 축산 악취 사라지나
충남도 4개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충남도가 관계기관과 함께 내포신도시 주변 축산 농가 환경 개선에 나선다. 도는 25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석환 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주변 축산 악취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현재 내포신도시 반경 5㎞에는 307개 축산 농가
폐광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청양군, 폐광지역 특색 있는 관광자원화 착수
충남 청양군이 군내 폐광지역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관광자원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 청양지역 대표적 폐광지역은 지난 1971년 휴광에 들어간 구봉광산(금광)과 1993년 폐지된 청양중석광산 등 두 곳이다. 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폐광지역 주민과 해당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곳에 대한 ‘관광자원화 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
부여군, 2019년 살림규모 1조원 돌파
1조 2018억 원, 전년대비 29%증가
충남 부여군의 2019년 기준 살림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를 부여군 홈페이지에 공개한 결과에 나타난 것이다. 이번 재정공시는 2019년 재정운용 결과에 대해 주민에게 알리고 행정의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일반회계·특별회계와 기금을 합친 부여군 살림살이는 1조
부여의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 통해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
국도비 6억 확보로 문화유산이 가진 가치 향유・문화 체험장 마련
충남 부여군의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 등 6개 사업이 문화재청 주관 ‘2021년 문화재 활용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6억 1200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재청이 공모한 문화재 활용 사업은 지역 내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을 창출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 운영사업이다. 군은 매
가로림만 해양정원 ‘응원군’ 떴다
충남도, 서산시·태안군·해양생태 관련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 양승조 지사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해양·생태 관련 4개 기관과 민선7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인‘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및 해양보호구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가로림만은 1만 598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62㎞, 갯벌 면적은 8000㏊에 달하며, 해역에는 4개 유인도서
금산군, 2023년 충남도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2005년 도민체전 이후 18년만 광역권 종합체육대회
금산군이 2023년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2일 충남체육회는 충청남도 종합체육대회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국제행사 노하우 및 체육대회 유치 열의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금산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2005년 도민체전 이후 18년만의 광역권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으며 29개 종목 중 수영을 제외한 28개
충남도 내수면 19곳에 토산어종 60만 마리 방류
도 수산자원연구소, 8개 시·군에 붕어·동자개 등 자원 조성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하천 및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을 방류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3일부터 도내 8개 시·군 내수면 19곳에 토산어종 우량치어 총 60만 마리를 지역별로 오는 25일까지 3일간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지역은 보령시 보령댐·청천지·주산·웅천·성주천, 아산시 아산
청양 지역결혼 이어 3자녀 관내대학 보내면 최대 1.6억 지급
출산장려 및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23일 청양군의회 3차 본회의를 통과
충남 청양군이 태어난 순간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전국 최고수준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자녀 양육환경과 부모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군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를 중심으로 한 ‘청양군 출산장려 및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23일 청양군의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개정안 통과에 따라 군은 2021년 출생아부터 첫째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