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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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막자” 명절 앞두고 방역 점검
도, 시·군과 종합대책 영상회의…방역 대응 계획 등 보고·토론
충남도는 23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내 15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종합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노래연습장과 영화관, 관광지 주변 음식점, 목욕탕·사우나, PC방, 전통시장·백화점·마트 등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양근용 기자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청양건설
청양군, 농식품 바우처사업 민관 협력체계 구축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성공추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협의체에는 10개 읍면 협의회 대표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로컬푸드협동조합, 농·축협 하나로마트 관계자, 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농식품 바우처는 저소득계층의 건강 악화와 의
부여군 농촌진흥청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10억원
버섯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으로 부여버섯산업 신성장 동력 가속화
충남 부여군이 농촌진흥청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23억원(국비10, 군비10, 출연금3)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연구-지도-민간 블렌딩모델 공모사업은 전국 22개 지자체에서 신청, 1차 서류심사에서 6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발표심사를 거쳐 부여군이 1위로 최종 선정됐다. 부여군이 제시한 버섯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
청양군 정산면에 다목적 복지관 설립된다
국무조정실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 예산 175억 확보
충남 청양군이 2021년 정산다목적복지관 건립사업이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75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 청양군 가족문화센터 건립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규모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마련하게 됐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정산복지관은 특히 청양읍권 주민들에 비해 상대적 소외감을 느껴 왔던
유미코아사의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급물살
산업통상자원부 심의 통과, 석·박사 등 220명 근무하게 돼
충남도가 지난달 7월 투자 유치에 성공한 벨기에 유미코아사의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유미코아사의 한국법인인 한국 유미코아가 신청한 R&D시설 지정(안)이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미코아사는 투자신고 및 입주계약 등 후속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천안외국
부여문화원, 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최우수상
다양한 지역문화사업 전개, 지역문화 발전, 소외계층 문화 보급 등 공로
충남 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이 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전국 우수문화원 활동에 대한 홍보, 우수프로그램 확산, 문화원 종사자의 모범활동 선정 및 격려를 위해 2008년부터 시행댔다. 전국 230여 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문화원의 지역문화발전 기여
양승조 충남지사코로나19 현장 직접 찾아 예방 위한 협조 부탁
양승조 지사, 21일 논산 일대서 방역 현장 살피고 간담회 가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1일 논산 지역 일대를 찾아 병원 등 코로나19 일선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취약계층 현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 점검과 간담회에는 논산시장, 도·시의원, 마을주민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양 지사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보훈회관 등 각 단체 임원진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노인의 사회 참여 활동 지원 방안과 국가유공자 예우
제66회 백제문화제, 정통성 이어간다
코로나19 극복과 정통성 계승 위한 제례와 불전으로 축소 개최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66회 백제문화제는 소제 성격의 제・불전 중심으로 정통성을 이어치러진다. 올해로 66회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지난 1955년 6·25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모든 것이 부족하던 시절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부여에서 처음 개최되었는데, 백제 말기의 삼충신(성충·흥수·계백)을 추모하는 삼충제와 백제 멸망과 함께한 수많은
"군민에 코로나19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하라"
문정우 금산군수, 21일 간부회의에서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는 21일 간부회의를 통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군에서 확진자 발생 수를 감추려 한다는 유언비어가 생성된다”며 “언론인 등 외부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문의가 있을 시 정확한 내용 전달이 가능한 보건소 및 안전총괄과에 확인 후 안내하거나 직접 문의하도록 조치 해 달라.
수해복구사업 도내 건설업체 100% 참여 추진
충남도 복구비 3336억 확정, 2021년 10월 말까지 모두 완료 예정
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4일간의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충남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예산 확보 현황과 향후 복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7월23일부터 8월11일까지 도내 평균 누적강우량은 512㎜로 예산군이 645㎜의 최고 누적강우량과 아산시 송악면의 경우 273㎜의 일일 최대 강우량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