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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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준 마련 발표
1개면에 최소 1개 초등학교 유지 원칙
충북도교육청은 27일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현장 의견을 반영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분교장 개편 기준’을 발표했다. 개편 기준에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학생수 기준 ▲학교통합·이전재배치·통합운영학교 등 추진 유형·절차 ▲분교장 개편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학생수 기준은 면·벽지 지역 초·중·고 50
김정호 기자
오창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전 잇따라
청주시, 기반시설 적극 공급위해 총력 지원 나서
정부의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이 다가오면서 충북의 유치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문대학 총·학장들로 구성된 충청권 대학 협의회는 2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올해 충북도를 포함한 충청권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방사광가속기 유치활동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유치 운동 '활활'
청주시 범시민운동전개…과학기술계 유치 당위성 성명 발표
충북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범시민운동과 각계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청주시는 김항섭 부시장이 지난 22~23일 충주와 제천, 단양을 방문하는 등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및 이·통장 등 주민대표 1856명은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민·관 공감대를
코로나 영향 오프라인 'NO' 온라인 'YES'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과학축제 온라인으로 변경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각종 행사가 온라인행사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4월 과학의 달과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온라인 직지사랑과학축제한마당’도 온라인으로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과학의 달과 날을 기념해 15년 동안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실시돼왔으나, 올해는
충북대, 올 1학기 전면 비대면수업 결정
중간고사 미실시 원칙
충북대는 올 1학기 수업을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대는 총학생회의 의견을 토대로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의 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충북대는 상황이 안정되면 1주일 전 사전공지 후 대면수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코로나19상태가 안정돼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더라도 1학기에 한해 재택(비대면) 수업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실험
청주시,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 TF팀 구성
4개부에 8개 부서장 팀원 배치
충북 청주시는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를 위한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 TF팀’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김항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 TF팀’을 구성해 기획·홍보·대외협력·입지지원부 4개 부에 8개 부서장을 팀원으로 배치해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TF팀은 분야별 추진 전략을 마련해
"임차인도 아파트 동대표 할 수 있다"
충북도,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앞으로 임차인 등 공동주택 사용자도 동대표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북도는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충북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사용자 동 대표 가능, 보궐선거에 따른 동별 대표자의 임기, 공동체 활성화 임원 선임, 공사·용역사항 공개 등이다.
충북교육청, 전국학력연합평가 학교별 자율방식 활용
문제지 배부과정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준수 당부
충북도교육청은 24일 실시예정이었던 2020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교육부 지침상 등교가 불가함에 따라 학교 자율결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도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24일 문제지를 자율적으로 배부해 활용하되, 문제지를 배부할 경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학생 내교 시간 분산, 발열체크, 드라이브
청주 상당산성 생태·자연공원으로 탈바꿈
32억들여 자연마당조성사업 완료
충북 청주의 명소인 상당산성이 생태·자연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청주시는 환경부 국비 9억 3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2억 5000만 원을 들여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상당산성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당산성 자연마당은 성내 방죽의 인근에 방치돼 있던 과거 경작지를 학생들의 생태학습공간 및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
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충북 오창으로
전국 2시간내 접근…최상의 인프라 구축·단단한 지질암반 등 장점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국가대형연구시설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정부의 방사광가속기 신규 구축 방침에 따라 충북을 비롯해 전남 나주, 강원 춘천, 경북 포항 등 4개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이처럼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경쟁에 뛰어든 것은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생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따르면 방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