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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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3000만 원', 비타500박스 아닌 쇼핑백"
[뉴스클립] 돈 전달자 사망했는데, 검찰은 입증할 수 있을까?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의 수행비서 등으로부터 성 전 회장 차 안에 있던 '쇼핑백'을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독대 중이던 성 전 회장에게 갖다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성 회장의 수행비서 금모 씨는 "성 전 회장에게서 (돈이 담긴)
프레시안 정치
홍준표 측근 "성완종 리스트 인사들 대책회의 했다"
[뉴스클립] 홍 지사 측근들, 조직적 회유 정황 녹취 파일도 확보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돈을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에 대한 회유에 홍준표 경남지사가 직접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한겨레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홍 지사 측근들은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인물들이 대책회의를 했다는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홍 지사에게 오는
"알고 있었으면서"…김무성·유승민 청와대에 '불만'
비공개 의총서 발언…친박계 '반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6일 오전 비공개로 열렸던 당 의원총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편 여야 합의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한 청와대를 향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공무원연금 개편과 국민연금 보장성 강화를 연계하게 된 여야 협상 과정을 사전에 충분히 알고 있었으면서도, 막상 결과가 발표되고 나니 "국민 부담이 크게
"홍준표 차 안에서 1억 원 직접 건넸다"
[뉴스클립] 홍준표 겨냥 검찰 수사 탄력 받을 듯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 측이 1억 원을 차안에서 직접 전달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4일 YTN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에 걸쳐 참고인 조사를 받은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이날 검찰에 다시 소환돼 "국회 안팎을 오가던 홍 지사의 승용차 안에서 1억 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했다
김무성, 성완종 파문 관련 "대통령 사과 있을 것"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검찰 수사 진행 과정에서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의 사과가 있을 것"이라고 26일 말했다. 4.29 재보선 지원을 위해 이날 경기도 성남중원 선거구를 찾은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국회 상설특검법에 의한 특검은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용의 태세가 돼 있다"면서도, "이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기자회견 전문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합니다"
다음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23일 긴급 기자회견 회견문 전문(全文)이다. 과거 새누리당의 차떼기 사건을 계기로 우리는 새누리당이 돈 정치와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지난 대선도 새누리당이 우리 당과 함께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를 치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착각이었습니다. 최근 벌어진 '친박 게이트'는 새누리당이 아직도 부패와의
성완종, 세 번째 사면 위해 '친박'에 로비?
[뉴스클립] 검찰, 성 전 회장 '장문'의 유서 확보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하고 있는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년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특별사면을 받으려 여권 인사에 로비를 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조사한 성 전 회장 측근들로부터 사면 로비를 위해 박근혜 정부 인사들과 집중적으로 접촉했다는 진술을
이완구 총리 사의표명…최단명 총리 '오명'
박 대통령, 귀국 후 사표 수리…최경환 경제부총리 직무 대행
'성완종 파문'에 연루돼 사퇴 압력을 받아왔던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현재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27일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에 이 총리의 사의를 수용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실은 21일 오전 0시52분 출입 기자들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 총리는 4월 20일자로 박 대통령께
이완구 전 운전기사 "이완구와 성완종 독대했다"
[뉴스클립] 이완구 총리, 또 거짓말 들통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과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2013년 4월 4일 오후 충남 부여 선거사무소에서 독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 총리가 전날 성 전 회장과 독대 사실을 부인했기 때문에 거짓말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언의 주인공은 이 총리의 전 운전기사다. CBS 노컷뉴스는 16일 "이 총리의 전 운전기사 A씨는 '홍성에
성완종 "청와대와 이완구가 짝짜꿍해서…"
[뉴스클립] 성완종 전 회장 생애 마지막 인터뷰 전문
경향신문이 16일 공개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는 이완구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증언이 들어 있었다. 다만 성 전 회장이 가지고 있던 메모지에 기록된 8명의 정치인 중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에 대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