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1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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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부부 이혼 소송으로…임우재 "양육권 포기 못 해"
[뉴스클립] 임우재 "이혼 소송 관련 언론 보도, 사실과 다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의 이혼 절차가 소송으로 번질 전망이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인 이 사장은 삼성에스원 평사원 출신인 임 부사장과 1999년 결혼했으며, 최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당초 이혼 관련 협의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임 부사장이이혼조정 신청을 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1일 오후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하면서 상
프레시안 사회
낸시랭, 변희재 상대 소송에서 승소
[뉴스클립] 법원 "'친노종북' 표현, 비난 맞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미디어워치 발행인 변희재 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겼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이인규 부장판사)는 28일 낸시랭이 변 씨와 미디어워치 편집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변 씨 등이 낸시랭에게) 5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변 씨가 미디어워치 기사 및 트위터 게시 글 등을 통해 낸시랭을 비방했다는
현대중 노조, 20년 만에 부분파업
[뉴스클립] 임단협 합의점 못 찾아…노조, 부당노동행위로 경영진 고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7일 오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은 지난 1994년 이후 20년 만이다.노조는 회사 측과 벌인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의 파업에 들어갔다.노조는 낮 12시 30분부터 울산 본사 노조사무실 앞 광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이어 1시부터 조업을 거부한
아파트 경비원, 연말 대량 해고 위험
[뉴스클립] 내년부터 최저임금 100% 적용…인권위 "노동부, 대책 세워야"
아파트 경비원들에겐 유난히 추운 겨울이 다가온다. 경비원 등 감시·단속직 노동자는 현재 최저임금 적용률 90%를 적용받는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100%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상당수 아파트가 인건비 절감 명목으로 경비원을 해고할 가능성이 있다.서울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경비원 분신 사망 사건에서도 드러나듯, 아파트 경비원들 대부분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심한
또 수능 출제 오류 논란…"평가원, 왜 이러나?"
[뉴스클립] 지난해 이어 또 출제 오류 논란, 공신력 위기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출제 오류로 곤혹을 치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다시 같은 논란에 휩싸였다.출제 오류, 또는 오답 가능성이 지적되는 건 두 문항이다. 하나는 과학 탐구 영역 생명과학 Ⅱ 8번 문항이다. 해당 문항은 대장균이 젖당을 포도당으로 분해할 수 있는 효소의 생성과정을 묻는 문제다. 보기에서 옳은 것을 찾는 문제인데 평가원은 정답
배우 김자옥 씨 폐암으로 별세
[뉴스클립] 2008년 대장암 수술…왕성한 활동 펼쳤지만 최근 폐로 암 전이
배우 김자옥 씨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63세.고인은 과거 대장암으로 투병했으며 얼마 전 폐로 암이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고인은 지난 2008년 4월 종합 검진을 받던 중 대장암 판정을 받고 바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 경과가 좋아 바로 다음달부터 SBS 드라마 워킹맘에 출연하는 등 평소와 다름 없이 활동했다.고인은 워킹맘 제작발표회에서 "회복이 빠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징역 36년, 살인죄는 무죄
[뉴스클립] 기관장은 살인죄 적용
304명이 숨지고 152명이 다친 세월호 참사의 핵심 책임자인 이준석(68) 선장에 대해 법원이 징역 36년을 선고했다.살인 혐의와 관련해서는 이 선장에 대해서는 무죄를, 기관장 박모(53) 씨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했다.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는 11일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 선장에 대해 유기치사·상, 선원법 위반 혐
세월호 실종자 가족 "가장 중요한 건 잠수사 안전"
[뉴스클립] 참사 210일째…"가족 잃는 사람이 더 생겨서는 안 돼"
정부가 11일 "세월호 수중수색 작업을 종료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진도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이 "고심 끝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수중수색 전체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210일째에 나온 결정이다.11일 현재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는 단원고 2학년 조은화·허다윤·남현철·박영인 학생, 양승진(일반사회)·고창석(체육) 단원고
정부,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발표
[뉴스클립] "아홉 분 찾지 못한 데 죄송하다는 말씀"
정부가 11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끝낸다고 공식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수색작업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한 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통해 "오늘부로 수색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수색 중단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09일 만이다.이주영 장관은 "수색이 장기간 반복되면서 이
대법 "피의자에게 묵비권 조언한 변호사 쫓아내면 불법"
[뉴스클립] 일심회 간첩사건 변호인 장경욱 변호사, 국가 상대로 최종 승소
최근 검찰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일부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신청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당사자인 장경욱 변호사가 변론 활동을 방해받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7일 장 변호사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장 변호사에게 200만원을 지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