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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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집회, 시민들 '적폐당 해체' 집회로 맞불
[언론 네트워크] 코엑스 찍고 대구로 가는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문재인 정부' 규탄 대구 집회에 대해 대구 시민들이 '적폐당 해체' 집회로 맞불을 놓는다. 12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한국당은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대구시 중구 덕산동 달구벌대로 동아쇼핑 앞 반월당 네거리 일대에서 2차 대국민 보고대회를 연다. 당일 오후 5시 30분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는 본격적인 집회를 시작한다
평화뉴스=김영화 기자
TK 정치인들, 김장겸 챙기려다 MBC 기자들에 뭇매
[언론 네트워크] 자유한국당 최교일·이재만·오철환, '언론 탄압' 주장
대구경북 정치인들이 김장겸 MBC 사장 옹호 글을 올렸다가 파업 중인 기자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11일 대구경북지역의 자유한국당 소속의 광역·기초의원들 개인 페이스북을 확인한 결과, 국회의원, 최고위원(이재만), 대구시의원 등 대다수가 지난 주부터 현재까지 쇠사슬에 마이크가 묶인 배경 아래 '문재인 정권 언론장악 STOP(멈춰)'이라는 글귀로 자신의 프로
이낙연 국무총리, 사드 배치 중 부상 사과
[언론 네트워크] 성주 주민에 전화 걸어 사과… 주민 "빠른 시일 내 현장 와달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사드 추가 배치 과정에서 다친 성주 주민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8일 오후 5시 47분 이 총리는 경북 성주군 가천면 주민 배현무(46)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법률팀장 휴대전화로 직접 사과 전화를 걸었다. 총리실은 사드 추가 배치 이후인 지난 7일 저녁쯤 성주경찰서에 전화해 당시 경찰 진압 과정으로 다친 성주 주민들과 통화하고 싶
성주 간 김제동 "최소한 국가가, 우리 정부가 이래선 안된다"
[언론 네트워크] "文 대통령, 우리편 되는 척 했으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냐"
방송인 김제동(43)씨가 사드 추가 배치로 참혹한 소성리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8일 오후 3시 김제동씨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열린 천주교 평화미사에 참여했다. 그는 문규현 신부의 강론 중간 앞으로 나와 주민들을 향해 위로의 말을 건냈다. 미사에 참여한 소성리 주민 할머니들은 김씨가 발언을 시작하자 얼굴을 감싸고 손수건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았다"…대구MBC·KBS 자성과 파업 지지
[언론 네트워크] 대구 시민단체 잇따라 지지 선언 "언론적폐 청산"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았다." MBC(문화방송)와 KBS(한국방송) 양대 공영방송 노조의 '공정방송 쟁취', '경영진 퇴진'을 위한 공동 총파업 사흘째인 6일 오후 대구MBC 야외광장. 대구MBC와 KBS대구 노조 조합원들은 자신들의 총파업을 지지하기 위해 온 지역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장에서 자성의 목소리를 담은 피켓을 들었다. 이동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文 대통령, 최대 적폐 사드를 청산해야"
[언론 네트워크] 시민 700여 명, 성주 소성리에 모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철회를 염원하는 평화의 발걸음이 석달만에 소성리에 모였다. 19일 사드배치철회 성주초전투쟁위원회와,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대구경북대책위원회, 사드배치저지부산울산경남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등 6개 단체는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경북 성주군 초전면
대구시·달성군, 낙동강 일대 1조짜리 '관광단지' 개발 논란
[언론 네트워크] 환경단체 "매년 녹조 피는데...환경파괴 심화·세금낭비 우려"
낙동강 일대에 대구시와 달성군이 1조짜리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4대강사업 낙동강 구간 중 대구지역에 있는 강정보와 달성보 수변을 개발해 "지역의 문화와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골프장, 야영장, 관광호텔, 오토캠핑장, 승마장 등 숙박·오락·휴양시설과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수상레저클러스터'를 건설한
경북 구미시, 200억짜리 '박정희 탄생 100돌' 유물관 건설
[언론 네트워크] 시민단체 "우상화의 끝...중복·낭비 사업 취소"
경북 구미시의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 논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취소된 100돌 기념 우표발행을 둘러싼 논란에 이어 이번엔 200억짜리 박정희 유물전시관이 논란이다. 시민단체는 "우상화의 끝"이라며 "혈세 낭비 중단" 촉구한 반면 구미시는 '강행' 의사를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 출생지 구미시는 올해 박 전 대통령 탄생 100돌을 맞아 여러 기념
대구, '박근혜 탄핵' 촛불 전국 처음으로 아카이브 구축
[언론 네트워크] 대구시민행동 "자료 보존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접근"
대구에서 전국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의 역사를 기록한 온라인 '아카이브'가 문을 연다. 87개 단체가 참여한 '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은 "박 대통령 탄핵을 이끈 대구 시민들의 촛불집회 기록을 보관하기 위한 온라인 아카이브를 개설한다"며 "내달 말 정식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1,700만 탄핵 촛불과 관련해 아카이브(Archive.역사 기
대구 '이일우 선양사업' 논란...민문연 "친일 행적 발견"
[언론 네트워크] "사실 아니다. 오해" vs. "친일단체 가담·신사 기부·천황 축하연 초대"
대구시 중구 공평네거리 경북광유(KK) 주유소 건물에 '이장가 사람들' 7명의 흑백사진이 내걸렸다. 'KK 창업 90주년-대구를 이끈 이장가 사람들' 전시회는 '이장가(李庄家)'라 불린 지역 재산가인 이동진(李東珍)과 아들 이일우 등 후손들을 기리기 위해 '이일우기념사업회'와 그 후손들이 진행하고 있다.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일제에 저항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