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2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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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지역경제 살기리 '올인'
군산 업체 대표 간담회와 지역 행사 유치에 힘써
전북도가 군산시의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협력업체 지원은 물론 전국행사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군산시, 군산고용지청과 합동으로 개최한 간담회에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협력업체 20여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최홍욱 기자(=전주)
[1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에 김승수 현 시장 확정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6일 전주시장 후보에 김승수 현 시장으로 확정했다. 지난 13일 이현웅 예비후보가 경선 등록을 포기하면서 김 시장은 유일한 전주시장 후보로 등록됐다. 15일 예정됐던 경선 여론조사도 진행하지 않고 후보가 확정됐다. 이현웅 후보가 경선룰에 불복해 중앙당에 제기한 ‘경선금지 및 후보검증에 대한 재심’ 역시 기각되면서 사실상 김 시장의
송하진 전북도지사. 국가 예산확보 주력
지선에 앞서 부처단계 예산 반영위해 활동 총력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6일 군산 산업·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범정부 지원대책 건의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국토부, 농식품부 등 7개 부처 차관 및 실국장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GM군산 폐쇄로 지역경제 위기극복
송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확정
김춘진 예비후보 43.09%로 선전했으나 결선투표 무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에 송하진 현 도지사가 최종 선정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송하진 현 도지사가 김춘진 예비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송하진
이현웅 후보, “경선파행 전북도당 책임져야”
향후 전주시장 경선 과정은 다음 주 이후에나 윤곽 잡힐 듯
이현웅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전주시장 경선이 김승수 현 전주시장에게 편향된 불공정 경선이라는 판단아래 경선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그 동안 공정경선을 위해 △정책 토론회 개최 △당원명부 공개 또는 당원대상 홍보기회 제공 △경선일정 조정 등 3가지를 전북도당에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전북도, 농산물 GAP 인증확대에 매년 20억원씩 투자
주산지 GAP 안전성 사전 분석 6만5616ha 완료…전국 1위
전북도는 올해 소비자의 ‘안전 농산물’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GAP 인증 확대에 예산 20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이란 용수와 토양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수확
전북 찾는 젊은 귀농인 꾸준히 이어져
전북도, ‘귀농·귀어·귀촌지원 종합계획’마련…안정적 정착
전북으로 귀농·귀촌하는 3~40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이 생산·가공과 유통뿐 아니라 다양한 창의력으로 기획된 농촌체험 상품은 물론 ICT 융합을 통해 플랫폼을 만들어 소비자들과 쌍방향 소통하고 도시민을 불러들이는 등 6차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13일 전북도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콘텐츠 강화
한옥마을 전주기접놀이 전통연희 퍼레이드 운영 등
연간 11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의 주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 전주시는 봄철을 맞아 겨우내 중단됐던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와 경기전 수문장 교대의식 등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인 전주기접놀이가 중심이 돼서 펼치는
전북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성화 동시 봉송
10월 8일부터 11일가지 체전 사상 첫 시도
전북 익산시를 비롯한 전북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가 강화 참성단과 익산 미륵사지에서 채화되어 함께 봉송될 예정이다. 전북도 체전준비단은 이제까지 개별 봉송되었던 성화를 이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함께 동시 봉송하기로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체전의 성화는
권태홍 “야당 전북도지사 후보도 기회 줘야”
정의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경선 토론회 비판
12일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전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전북기자협회 주관 ‘6·13 지방선거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권태홍 예비후보는 “전북기자협회가 전북도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토론회를 실시한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며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