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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홍 “야당 전북도지사 후보도 기회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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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홍 “야당 전북도지사 후보도 기회 줘야”

정의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경선 토론회 비판

▲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12일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전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전북기자협회 주관 ‘6·13 지방선거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권태홍 예비후보는 “전북기자협회가 전북도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토론회를 실시한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며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들에게만 기회를 주는 등 여당에 지나치게 유리한 기회를 줬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 등 지상파 3사의 생중계를 통해 송지사의 도정 실정에 대한 해명과 민주당 후보들에게만 공약 설명기회를 제공했다”며 “전북기자협회가 정의당을 포함한 야당 전북지사 예비후보들에게 동등한 수준의 기회를 추가로 반드시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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