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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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비상 걸린 경주시...15일 투표한 40대 남성 20일 확진판정
투표소에 들른 60~70대 시민들 불안고조
경북 경주시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높게 일고 있다. 경주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며 동선을 공개 했다. 50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46세로 성건동에 거주하며, 45번,47번,48번 확진자 가족으로 분류돼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날인 20일, 코로나19 검사
최일권 기자(=경주)
경주시 20억 홍보, 축제 예산은 ‘쌈짓돈’인가
상세 내역 공개 ‘쉬쉬’...코로나19 기간에도 3억 집행
실제 2019년 22억8500만원 집행→경주시, 6억8740만원 지출 ...15억9760만원 차이 2018년 18억9000만원 →경주시 6억1750만원...12억7250만원 차이 특히 올해 코로나19 기간 3억500만 집행해 시민사회단체 비판 일어 경북 경주시가 시민 세금으로 매년 집행하고 있는 수십억 원의 시정 홍보 및 축제, 광고비 지출 상세 세부내역
한수원,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
부품·장비 국산화 성과창출, 공공구매 확대 등 유공자 포상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지난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설비기술처 박신영 차장 등 직원 4명과 4개 부서를 격려했다. 한수원은 부품·장비 국산화와 공공구매 확대, 판로개척 지원 등 협력중소기업을 위해 실
한수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5억원 출연
한국수력원자력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25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출연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과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승합차량 및 도서관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7년에도 상생기금 50억원을
한수원, 지역 음식점 ‘도시락’ 이용
'점심 도시락으로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동참'
한국수력원자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경주시 지역 음식점들의 피해극복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도시락 day’를 운영하고 있다. 14일 한수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외부 음식점 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경주시외식업지부를 통해 안내받은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심 도시락을 주문해 이용 중이다. 현재까지 약 5천 500개의 도
한수원, 간부 200명 4개월치 급여 반납분 1억4천만원 모금 '통큰 기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위해 13일 경주시에 기부
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반납한 임금 1억 4730여만원을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경주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 200여명이 4개월간 반납키로 한 임금의 일부이다. 기부금은 경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위기가구, 생활거주복지시설,
경주시, 병원 여자화장실에서 20대 몰카범 검거
경북 경주시 한 병원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의 신체 특정부위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이 달 초 교통사고로 자신이 입원한 경주의 한 정형외과 전문병원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 특정부위를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 지역아동센터 방역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 봉사단은 경주시 동천동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물품과 정기적인 시설 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전건설처 봉사단은 9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를 사용해 동천동 푸르른지역아동센터와 보리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각 500장을 전달하고,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시설 방역과 추가 물품 후원 등의 지속적인 지
경주시, ‘폐기물 관광도시로 전락하나’
관내 9곳 각종폐기물 산더미 같이 쌓여있어...시,“27억 예산확보 올해 처리예정”
경북 경주시 곳곳에 각종 폐기물이 산더미 같이 쌓여가고 있어 ‘폐기물 관광도시 경주’라는 오명을 사고 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양남, 외동, 건천읍과 강동면 등 관내 9곳에 수 만톤의 산업 및 일반 폐기물이 방치돼 있다. 특히 나대지나 공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 폐기물이 쌓여있어 일선 공무원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주를 비롯 포항과 울
한수원, 국내 첫 원전해체 해외 수출계약
캐나다 해체엔지니어링 Kinectrics사와 지원계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달 초 캐나다 원자력엔지니어링 회사 Kinectrics(사장 David Harris, 이하 K사)와 캐나다의 원전해체 현장에 국내 원전해체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캐나다 해체엔지니어링 지원 계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원전해체 인력이 해외로 파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과거 한수원이 수행한 월성1호기 압력관 교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