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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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항시, “정부는 의과대학 신설에 공정한 기회 달라” 촉구
지난 23일 당정,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방안’ 발표에 촉각
공공의과대학은 전북도, 의대신설은 전남도...일부 여론 평가에 발끈 포항 의과대학 신설 및 스마트병원 설립으로 공공의료 공백 메꿔야 경북도와 포항시는 26일, 경북권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정부의 공정한 기회부여를 촉구했다. 지난 23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022학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400명 증가시켜, 10년간 4000명을 추가로 양성하는
최일권 기자(=경북)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 취임
오중기(53)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오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에 출마해 31.38%의 민주당 역대 최고 득표율을 올렸으나 김정재 국회의원에 석패했다. 오중기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
이재도 경북도의원, “포스코 TMS 미설치 경북도 10년간 방치” 질타
포항 SRF 운영. 주민 생존권 위협 경북도가 나서야
경상북도의회 이재도 의원(더불어민주당, 포항)은 11일 제31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포항시 남구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및 포항제철 등의 대기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강력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날 이재도 의원은 포항시 남구 호동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과 관련해 SRF시설 반경 4k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 1
경북, 경제규모와 경제성장률 전국 최하위...리쇼어링 정책 ‘실종’
김상헌 경북도의원, “강력한 리쇼어링 정책으로 심각한 위기 처한 경북 제조업 살려야”
포항 제조업 폐업현황도 심각 단계 LG, 삼성도 구미 일부 공장 해외 이전 가능성 피력 이철우 도지사, "입지 및 설비보조금 지원 강화하겠다" 경북지역 경제규모와 경제성장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도의원이 지난 10일 경북 제조업 부흥과 관련해 경북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제규모를 나타내는 ‘명목 지역내총생산’ 추계
동북지방통계청·경상북도인재개발원 공무원 통계역량 강화 위한 MOU 체결
동북지방통계청은 4일 경상북도인재개발원과 공무원 통계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북지방통계청은 통계전문 강사와 교육콘텐츠 제공 등 통계교육을 지원한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신규임용자과정과 중견리더양성과정 등에 통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상북도
“경북도, 연정수준 인재영입 절실”...김상헌 도의원 주장
경북도, 설득력 부족 ‘일축’
경상북도에 정부 여당과 소통할 수 있는 ‘연정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경북지역 고립 탈피와 지역현안 사업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경북도의원은 31일 <프레시안>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경북도에)‘여당 사회통합부지사’ 신설과 함께 ‘연정수준’의 인재 영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내일 고3 부터 순차적 등교 ... 경북 지자체 방역비상
포항,경주 등 경북 지역 자체 방역활동 초비상
경북 각 지자체가 20일 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이어져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학교수업이 정상화되는 이 시점에 학교 개학의 선결 조건은 완벽한 방역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포항시는 학교 방역에 자칫 구멍이 생기면 사태가 이전보다
민주당 TK 후보자들 “저는 졌지만 우리는 이겼습니다”
경북지역 한 후보자 “낙선했지만 민주당원도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수 있다” 포항북 오중기 “정부여당 압도적 1당으로 책임 막중, 포항위한 소임 게을리 하지 않겠다” 4.15총선 대구경북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에 참패를 당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그나마 다행’이라는 분위기다. 비록 TK에서는 졌지만 민주당이 전체 의원 과반을 훌쩍 넘긴 의석수 180석을 확보했
4.15 총선 경북 13곳 통합당 ‘압승’
4.15 총선 경북지역 13곳에서 미래통합당이 압승을 거뒀다. 먼저 포항북구 통합당 현역인 김정재 후보가 64.78%를 얻어 31.38%에 그친 민주당 오중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지역 최대 관심지역으로 분류됐던 포항남,울릉은 7전 8기를 노렸던 민주당 허대만 후보(34.31%)가 김병욱 후보(55.83%)에게 패하며 보수의 벽을 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4.15 재보궐선거, 지역정치 새바람 관심
상주시장 조원희 후보 등 시·도의원 후보 모두 새인물
제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보수텃밭 경북 정치판에 얼마나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경북지역은 상주시장에 조원희 후보, 도의원은 포항6선거구에 최광열, 안동2선거구 김창구, 구미6선거구 오경숙 후보, 시의원은 포항마선거구 전주형, 안동바선거구 이경섭 후보 등 모두 새로운 인물들이 출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