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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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총선후보들 '지역발전공약' 제시 봇물
4.15총선이 한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들의 지역발전론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와 공약을 쏟아냈다. 전북 전주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예비후보는 17일 '장애인 맞춤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다수 장애인의 소망은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교육을 받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른바 '자립'을 하는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장애인
최인 기자( =전북)
민주당, 무소속 후보 당선 후 복당·입당 불허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승리 후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는 무소속 후보들에 대해 입당 또는 복당 불허방침을 세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대 총선에서 당 공천 과정에서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인사들에 대해 영구제명 방침을 16일 전달했다. 또 현재 무소속 후보 역시 총선에서 당선이 되더라도 이후 민주당에 입당을 제한하겠다는 의견도
이용호, 국정공약 제2호 '농자천하지대본' 발표
무소속 전북남원·임실·순창 선거구의이용호 의원이 국정공약 제2호로 '농자천하지대본' 편을 내놓았다. 이용호 의원은 17일 "신자유주의를 앞세운 시장개방으로 우리 농민이 가장 큰 피해를 받아 왔고, 농업 경쟁력이 매우 낮아지면서 농촌 인구의 이탈과 고령화,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져 '농자천하지대본'이란 말이 무색해진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이에 그는 "농사로
김종회 의원 지지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단 공식 출범
무소속 김종회(전북 김제·부안) 의원을 지지하는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단이 16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김 의원은 "선배 세대로서 청춘의 아픔에 송구스럽다"며 "보다 공평한 교육기회가 보장되고, 주거, 복지 등 청년문제 해결에 두팔을 걷어 부치고 정책 발굴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장은 맡은 조은비(
민주당 VS 민생당, '전북발전 3법 무산' 책임공방 가열
20대 국회에서 전북 발전 3법(탄소법, 공공의대 설립.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의 '책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그동안 '전북발전 3법'의 국회통과가 무산된 책임에 대해서는 3당합당과 함께 '민생당'으로 당명이 바뀐 야당에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을 공격하는 단골 소재로 등장해왔다. 민생당은 "탄소법의 경우 대통령 공
민생당 "민주당 호남공천='3무공천'" 비판
민생당 김정현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호남공천은 '3무공천'이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집권 여당 민주당의 호남 공천이 무원칙, 무책임, 무능력의 '3무' 공천으로 결국 끝나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광주, 전남북에서 줄잡아 절반 정도의 지역구에서 느닷없는 경선 결과 뒤집기와 경선 불복, 검찰 고발이 이뤄지고 있고, 또
코로나19' 자가격리 박주현 의원 "총선 연기 진지하게 검토해야"
'코로나19' 확진자가 국회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민생당 박주현 공동대표가 총선연기에 대한 진지한 검토를 제안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위원인 박 공동대표는 지난 5일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후인 지난 13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신의 페이스북 글
전북 4개 신문·방송사 총선 공동여론조사에 후보들 촉각 곤두
전북지역 10개 선거구 총선 예비후보들이 도내 4개 신문·방송사가 13일부터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론조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선 선거 판도에 미칠 영향 때문이다. 전주MBC와 JTV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등 전북지역 4개 신문·방송사는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도내 10개 선거구와 진안군수 재선거에 대한
전북도, 대형교회 주일예배 자제 거듭 호소
전북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대형교회에 오는 15일 주일예배 자제를 거듭 호소했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중대 분수령을 맞아 도내 100개 주요교회에 송하진 도지사와 양 부지사 등을 비롯한 실·국장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큰 기존 대면 방식의 주일예배 자제 등을 요청했다. 도 지휘부는 지난
대구 '코로나19' 경증 환자 81명, 전북으로 추가 이송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 81명이 전북지역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추가 이송돼 치료를 받는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감염병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에 대구지역 환자를 추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날 오후 군산의료원에 46명, 남원의료원에 35명이 이송돼 도내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된 대구지역 환자는 지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