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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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첫 신병수료식, 정예해병 584명 탄생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 1228기 수료식 개최
무술년 새해 첫 정예해병이 탄생했다.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4일 신병 1228기 대상으로 올해 첫 신병수료식을 가졌다. 신병들은 지난해 11월 20일 입대해 7주 동안 군사기초훈련과 상륙기습기초훈련, 80km 완전무장전술행군, 고지정복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과했다. 이번 기수에는 쌍둥이 해병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쌍둥이 해병 백도원과 백도진
정휘 기자(=포항)
"다시 일어서자 포항"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개최
해맞이 관광객 100만 명 이상 찾을 듯
강진으로 최악의 피해를 낸 포항에서 제20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린다.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이틀간 호미곶 광장에서 열리는 축전에는 포항지진 이후 침체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포항방문 운동이 일어나고, 영덕타종행사 등이 취소되면서 100만여 명 이상의 해맞이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미곶 새천년광장, 영일대 해수욕장 주
포스코 포항제철소,지진피해 포항 경제 살리기에 나서
포항사랑상품권, 특별간담회비 등 12억 원 집행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 12억여 원을 푸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포스코는 최근 창의 아이디어 IP(Innovation Posco) 프로젝트로 창출된 수익금 중 일부를 직원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포항지역 임직원 7천960여명에게는 포항사랑상품권으로 27일 나눠주기로 했다.금액으로는 약 8억원 어
포항지진 피해 주민들, “안전진단 결과 못 믿겠다”
입주 가능 판정 아파트에 다시 긴급대피명령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이 허술하다는 피해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포항시 등 관계당국의 안전진단 결과 거주에 문제가 없다고 판정한 아파트에 또다시 붕괴위험 요인이 발견되면서 포항시가 긴급 대피명령을 내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포항시는 지난 23일 밤 흥해읍 대성아파트 A동 주민 40여 가구에 대한 긴급 대피명령을 내렸다.
지진 연관성 논란 포항 CO2 저장 실증사업 일시 중단
포항시, 주민 우려 불식 차원서 미래부와 산자부에 중단 요청
지진유발 가능성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포항지역의 이산화탄소(CO2)저장기지 실증사업이 일시 중단됐다. 포항시는 영일만 앞바다와 장기면 지역에 대한 CO2저장기지 실증사업이 지진유발 가능성 등을 놓고 지역사회에서 민감한 사안으로 부각되자, 미래부와 산자부에 사업 중단을 요청했다. 미래부와 산자부는 포항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진행 중인 실증사업을 일시 중단
포항에 전국 CO2 저장 집적지 되나?
포항 앞바다 이어 장기면에서도 CO2 저장 실증사업 진행 중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진행 중인이산화탄소(CO2)저장기지 건설이 지진유발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포항 남구 장기면에서도 CO2 저장 실증사업이 진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시설 건설은 포항지역 해상과 육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어서 지역민들의 우려가 증폭하고 있다.포항시 남구 장기면 학계리 일대
지방선거 앞두고 ‘돈 공천’ 적폐 청산될까?
한국당 탈당 시의원 "돈 없어 정치 어려워" 하소연
공천헌금 등 불법 정치자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이우현 국회의원의 검찰 자진출석 여부가 정치권의 핫 이슈로 등장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서도 불법적인 공천헌금의 구태가 되풀이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돈 문제’를 들어 자유한국당 기초의원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포항 앞바다 ‘탄소 포집 저장기술(CCS)’ 지진유발 가능성 경고
강진 피해 시민들 반발 확산,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호소 글 쇄도
포항 앞바다 ‘탄소 포집 저장기술(CCS)’ 이 지진을 유발할 가능성이있다는 국내외 학계의 경고가 나오면서 강진 피해를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코너에는 이 저장시설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글이 올랐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북구는 지열발전 남구는 이산화탄소 매립으로 포항 초토화 만들기' 등 걱정과 우려의 글을
포항지진 이재민 임시로 살 조립식주택 속속 도착
농촌지역 고령자 우선 배정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가 될 조립식 주택이 전국에서 제작돼 속속 피해지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포항시는 지진으로 주택이 파손된 이재민 중 농촌지역의 고령자나 고향에 정착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일 용천리 컨테이너주택 설치를 시작으로 6일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받은 조립식 임시주택 12동이
행안부, "포항지진 액상화 은폐 의도 없다"
상세 예측 위해 5곳 추가 조사 예정
포항 송도동 주민들의 포항지진 액상화 조사 '축소 은폐 의혹' 제기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6일"축소 은폐 의도가 전혀 없으며 상세 예측을 위해 5곳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안부 지진방재정책과는프레시안에 보낸 이메일에서"지난 1일브리핑은 '포항지진 액상화 관련 중간간조사 브리핑'이었으며, 추가신고가 있을 경우 신고 주민과 협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