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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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려 나선 천안사랑카드 7일 출시
출시 기념 한 달간 10% 환급, 소득공제 30% 혜택 등 제공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를 7일 본격 출시한다. 천안사랑카드는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식 선불(IC)카드 형태로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판매대행점에서 동시에 발행된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앱 신청일 경우 은행계좌 필수) 월 5
정태진 기자(=천안)
천안시 코로나 19 극복위해 저소득층에 지역화폐 89억 지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52만~140만원, 주거·교육·차상위 대상자 40만~108만원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대상자 1만 3000여 명에게 한시생활지원자금으로 89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 규모는 급여자격·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 주거·교육·차상위 대상자는 1인 가구 40만 원
천안시 버스킹 출연 거리예술가 공모
5월부터 10월까지 시내 주요 공원 등에서 공연 진헹
충남 천안시는 ‘버스킹 천안’에 출연할 거리예술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버스킹 천안은 시민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 거점을 확대하고 천안 지역 예술가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16개 단체 또는 예술가는 천안 지역 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거리예술가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공연료도 지급된다. 천안시에 거주하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
외출 삼간 시민 위해 개설된 '나홀로 즐기기 공유방' 눈길
각 분야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와 정보 공유로 위기 극복에 도움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삼가고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홀로 즐기기 공유방’을 개설·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홀로 즐기기 공유방은 마음의 양식 채우기, 지식채우기, 먹을 양식 채우기, 문화생활 채우기로 나눠 각 분야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와 정보를 공유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먼저 천안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천안추모공원, 한식 맞아 개장유골 화장 횟수 늘려
다음달 4일~7일 나흘간,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예약 실시
충남 천안시는한식을 맞아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천안추모공원의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은 평소 1일 5회(최대 8기)에서 1일 7회(최대 28기)까지 확대하고, 추모공원을 찾는 참배(성묘)객 증가에 대비해 봉안시설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천안시에 첫 공공 심야약국 문열어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향후 확대
충남 천안시가 충남도내 최초로 심야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심야약국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 심야약국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것으로서북구 쌍용동‘참조은약국’이 지정됐다. 시는 ‘천안시 공공 심야약국 지원조례’를 제정, 공공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에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공공 심야약국
[ 코로나19]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출시 앞당겨
IC카드형으로 사용 편리, 출시기념 한 달간 10% 환급, 소득공제 30% 혜택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앱 기반의 IC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를 예정에 앞서 발행한다. 오는 4월7일 발행되는 천안사랑카드는 500억 규모로 4월 말 예정이었다. 천안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천안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도록 발행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이다. 종이 상품
천안시 '우리동네 착한 임대인 찾기 운동' 동참 줄이어
7일만에 건물주 41명 동참, 203개 점포 도음 받아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손님이 끊겨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벌이는 ‘우리동네 착한 임대인 찾기’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이 크게 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착한 임대인 찾기 운동 추진 7일 만에 참여한 임대인은 41명으로 이들은 203개 점포에 대해 임대료를 10%에서 최고 전액까지 깍아주거나 돌려주었다. 신방동에서
천안시, 방역 어려움 겪는 어린이집 소독 지원
9천여개의 방역물품도 함께 지원
충남 천안시가 인력 부족 등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어린이집 66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에 나섰다. 시는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소독제, 살균제 등 감염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현재 천안지역 어린이집은 이달 22일까지 휴원한 상태로 긴급보육 아동 수요가 없는 어린이집은 낮
[코로나19 충청권 종합] 건보 인재개발원·연금공단 청풍리조트 경증환자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천안시대응추진단에 천안시민 성원 이어져, 대전 모든 역사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세종시 2번째 확진자 발생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새롬동 7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A 씨(여, 41)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A 씨가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열린 전국댄스강사워크숍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곳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안시대응추진단에 시민 성원 줄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남 천안시대응추진단
정태진 기자(=천안), 김정호 기자(=충북), 문상윤 기자(=대전), 김규철 기자(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