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지난 3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가운데 올해 첫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플라이강원은 신입직과 경력직 객실승무원을 채용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기간 중 서울 리베라호텔(청담동)과 양양군청에서 객실승무원 면접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류 전형 심사 결과는 지난 15일 발표됐으며, 900여 명 면접을 실시해 최대 80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면접 대상자 중에서 강원도 면접 희망자는 신입직 104명으로써 이들 면접은 4월 26일 양양군청 2층 휴게실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력은 운항 증명(AOC)과 금년 도입 예정인 3대의 항공기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이 항공운항증명을 신청하였고, 양양군의 대표 기업으로서 군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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