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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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는 교훈
[장행훈의 광야의 외침] 독주 말고 다른 이들의 충고에 귀 기울여야
한마디로 정치권, 언론계, 종교계에서 박근혜 정부를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이 벌써부터 많이 보인다. 따라서 박근혜 정부가 경제를 앞세워 민주주의 가치를 소홀히 하는 정책을 절대선으로 고집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기도 어렵다. 대단히 미안한 이야기
장행훈 언론광장 공동대표·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차기 교황은 젊고 보수적인 인물?
[장행훈의 광야의 외침] 가톨릭 역사 바꾼 베네딕토 16세의 퇴위 결정
전 세계 12억 가톨릭의 수장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1일 갑자기 퇴위를 발표해서 가톨릭 신도는 물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추기경회의 의장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의 말대로 청천벽력 같은 돌발사건이었다.
박근혜 지지 광고는 허용, 문재인 지지 광고는 불허?
[장행훈의 광야의 외침] "정권 교체" 문인 광고만 고발…납득 안 돼
<동아일보> 인터넷 판(7일)은 대선 때 한 신문에 "정권교체를 바란다"는 내용의 광고를 낸 한국작가회의 문인들이 새해 벽두부터 검찰 소환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광고를 낸 문인 137명 대표 손홍규(소설가)가 정초에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 소환을 받은 사실이
"젊은이들이여, 투표가 혁명이다!"
[장행훈의 광야의 외침] 세상을 바꿀 마지막 기회, 12.19 대선
17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고 말했다. 인간의 존재를 어떻게 확인할 것일지 고민한 끝에 생각하는 존재로서의 자신을 확인하고 이 명구(名句)를 남겼다. 나는 데카르트를 따라 민주국가의 국민은 투표를 통해 주권자인
박정희의 네 번째 선거, '응답하라 2030'
[장행훈의 광야의 외침] 2030 세대여, 투표장으로 가라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8일자 <한겨레>에 우리의 현대사를 되돌아보게 하는 글을 썼다. '유신과 오늘' 21회째 글에서 한 교수는 19일 있을 대통령 선거를 "박정희의 네 번째 선거"라고 이름 붙였다.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박정희의 딸 박근혜는, 아버지
관타나모와 무력한 오바마, 미국의 두 얼굴
[장행훈의 광야의 외침] 인권이 '외교 브랜드'던 미국이…
미국이 9.11 테러 혐의자들을 따로 수감해 두고 있는 관타나모 수용소가 다시 국제 뉴스의 중심에 섰다. 그곳에서 미국 감시병들이 수감된 테러 혐의자들을 상대로 비인도적인 '가혹행위'를 자행한 사례들이 드러나고 테러리스트라며 해외에서 잡혀온 사람들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