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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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쿠바 특급' 몬카다 영입전 승리
[베이스볼 Lab.] 라이벌 양키스행 막아
보스턴 레드삭스가 겨우내 화제를 모았던 쿠바 출신 유망주 요안 몬카다(19)와 계약했다. 보스턴은 지난해 8월 쿠바 출신 외야수 러스니 카스티요와도 계약을 맺은 바 있다.2월 24일(한국 시각) MLB.com의 제시 산체스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요안 몬카다가 보스턴과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과 함께 “계약 규모는 315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3
이현우 블로거
[MLB 리뷰|프리뷰] <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베이스볼 Lab.] '히든 카드' 강정호에 거는 기대
2014시즌 결산20년간 5할 이하의 승률을 기록하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013년 극적인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냈다. 그 기세로 2014년에도 와일드카드 게임에 진출했지만, 2014시즌은 2013시즌만큼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승수도 줄어든 데다 와일드카드 단판 승부에서도 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츠버그에 2014시즌은 2013시즌만큼이나 중요한 의미가
[MLB 리뷰|프리뷰] <21>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베이스볼 Lab.] 원조 '머니볼' 팀의 새로운 모험 시작되다
2014시즌 결산2014년, 야심 차게 대권을 노렸던 빌리 빈의 도전은 또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시카고 컵스로부터 제프 사마자와 제이슨 해멀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존 레스터를 영입했지만 팀의 후반기 추락을 막을 순 없었다. 항간에는 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트레이드로 팀 캐미스트리가 깨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세스페데
[MLB 리뷰|프리뷰] <20> 시애틀 매리너스
[베이스볼 Lab.] '지구 1위' 노릴 전력…그래도 구멍은 많다
2014시즌 결산2014년 시애틀 매리너스는 딱 1경기 차이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07시즌 이후 제일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조금만 더 투자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애틀은 2014시즌을 앞두고 FA 최대어 로빈슨 카노(10년 2억4000만 달러)를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2억4000만 달러는 당시 메이저리그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계
KBO리그에도 WAR을 대입할 수 있을까?
[베이스볼 Lab.] ‘한국형’ WAR과 대체선수 수준에 대한 제안(타자 편)
추신수, 류현진의 맹활약과 강정호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입단으로 국내에서의 메이저리그 열기가 뜨겁다. 자연스럽게 메이저리그 기사에서 자주 인용되는 통계지표 WAR(대체선수대비 기여승수)에 대한 야구 팬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야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사에서 ‘강정호는 2015년 WAR 1.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거나 ‘류현진은 대체선수에 비해
[MLB 리뷰|프리뷰] <1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베이스볼 Lab.] '캘러웨이 매직'에 방망이만 부활한다면…
2014시즌 결산2014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투수력에 적지 않은 누수가 생겼다. 2013시즌 사실상 1, 2선발 투수 역할을 수행했던 우발도 히메네스와 스콧 카즈미어가 자유계약선수(FA) 선수가 됐으나, 둘 다 잡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구원 투수 조 스미스와 맷 앨버스도 마찬가지로 잡지 못했다. 그러나 비관적인 예상과는 달리 클리블랜드의 투
[MLB 리뷰|프리뷰] <18> 뉴욕 양키스
[베이스볼 Lab.] 2015시즌 성패는 '건강'에 달렸다
2014시즌 결산2013시즌을 마친 양키스의 최대 화두는 프랜차이즈 2루수 로빈슨 카노와의 재계약이었다. 그러나 지루한 줄다리기 끝에 카노가 시애틀 매리너스 이적을 택하자, 뉴욕 양키스는 외부 FA 영입에 거액을 투자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양키스는 이미 카노 이적 이전에 포수 브라이언 매캔(5년 8500만 달러), 중견수 제이커비 엘스버리(7년 1억5
[MLB 리뷰|프리뷰] <17> 토론토 블루제이스
[베이스볼 Lab.] 공격력은 여전…하지만 에이스가 없다
2014시즌 결산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월별 승률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4월에는 타자들의 집단 부진으로 5할 미만의 승률에 그쳤으나,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16홈런을 때려낸 5월에는 21승 9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6월은 다시 5할 미만, 7월은 5할 이상. 이 독특한 기록은 8, 9월에도 이어졌다. 들쭉날쭉한 성적을 기록한 이유는 주축 선수들의 나이에 있다
박병호, MLB에 진출하면 예상 성적은?
[베이스볼 Lab.] 현실적인 비교 대상은 크리스 데이비스
강정호에 이어 이번에는 박병호다.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에 대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이 뜨겁다. 얼마 전 미국 야구 매체 하드볼 타임스의 통계 분석가인 브라이언 카트라이트는 트위터를 통해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서 뛸 경우의 예상 성적을 공개하기도 했다. 카트라이트가 예상한 박병호의 성적은 600타석에 나선다는 가정하에 .237/.332/.457(타/출
[MLB 리뷰|프리뷰] <16> 밀워키 브루어스
[베이스볼 Lab.] '화약고' 중부지구에서 타격으로 승부를
2014시즌 결산2014년 초반 밀워키 브루어스는 말 그대로 '잘 나가는' 팀이었다. 20승 9패, 내셔널리그 중부지구는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1위를 질주했다. 5월에는 잠시 주춤(13승 15패)했지만, 여전히 NL 중부지구 1위였고 6월에는 다시 18승 10패를 기록하며 지구 2위와의 승차를 6경기까지 벌렸다. 선발 투수 윌리 페랄타와 카일 로시의